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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정도 가지고 그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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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작성일03-05-12 20:47 조회1,61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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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대로에서 보란듯이 써지키고다니는 몰상식한분들도 계시던데...



사실 제 차량도 오버액슬차량이라..제 앞차량이 눈부실까봐 전조등도 맘대로 못키고 안개등만 키고다닙니다...



그런데...올림픽대로나 경춘국도에서 무리지어다니면 서치키고다니는거 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도로에 같이운행하고있다는것이 얼마나 부담스럽고 얼굴이 화끈거리는지 아시죠?



제 옆의 차량들이 저보고 "너도 저놈들하고 한패지?" 꼭 그렇게 보는것같더군요...



누굴 탓하겠습니까...













들국화





----------------최우준 님이 쓰신 글입니다.-----------------

죄송합니다...먼저 이런글 올리게 되어....



좀전에 아침부터 같은 동호회 동생이 사무실로 찾아와서



하소연 하더군요...



어제 가족들과 양각산에 다녀왔는데...



물이 너무 불어 도강을 못하고.....(무주쪽 진입로)



강가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그 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오시더니



아까 그차들과 같은 일행이냐고 물으면서



이거 해놓은것 보라고....화를 내시더랍니다.



그친구가 보니 해도 너무 너무 했다는군요.



도강을 하기전에 마을옆 진입로 주위를 장난 아니게



헤집어 논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그주위를 할머니 할아버지가 모래를 퍼다가 메꾸는 모습을



보면서 참 어처구니가 없었답니다.





그 회원이 확인한 결과 팀이름은 이곳에서 못 밝히고



구코란도 6 대 였답니다.



한대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의 오픈카 였다는군요.



시멕스 낀 모빌도 있었고....이쯤하면 어느 팀인지 본인들은



아시리라 판단 됩니다.



전적으로 그 회원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글 올립니다..



아침부터 저에게 거짓말 하지는 않았을테니...



그 마을 이장님쯤으로 보이는 분이 다시는 저런 차들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고 했답니다....지켜서서 꼭 전부다 신고하고 만다는 말과 함께..







몇일전에 대전 만년교에서 구난 요청이 왔습니다.



바로 옆인데도 출동을 할수가 없었죠...



단속과 동네사람들의 시선이 사실 따가웠기 때문에...



해당분들에게는 우선 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네요...



하지만 그렇게 들어가지 마라고 한곳이고...



모르고 들어갔다고 하기엔 차량이 한두대가 아니었을것 입니다.



분명히 입구에 경고 팻말까지 있었지 않습니까?



향후에도 만년교에서 만일 구난 요청이 온다고 해도



이곳은 절대 도움을 줄수 없는 곳입니다.







윗글이나 아랫글이나 결코 개인적인 감정이나 생각 가지고



올리는 글이 아님을 이해 바라겠습니다.



아무리 튜닝의 합법화가 어쩌고 저쩌고 떠들고 활동한다 해도



이런식의 행동등은 결코 도움은 커녕 뒷걸음질 시키는 일이 아닐수가



없죠......따지고 보면 너무 본인들만 생각한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최소한 지킬건 지킵시다....즐기기에 앞서...



무주군쪽에 오프로드 파크 건 때문에 가야 하는데...



만일 이러한 일로 뭐라고 하면 대체 뭐라고 답변을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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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내무반장님의 댓글

내무반장 작성일

어제 북배산갔다가 양평쪽으로 오는데...공사중인 국도길에서 마주오는 오프모빌 한대가 서치를 점등하고 오더군요....어찌나 성질이 나던지...정면으로 막아버리려다 참았슴다....가끔 그런 넘들 땜시 다들 싸잡혀서 욕먹는거 아니겠슴까....제 모빌은 오버액슬 차량이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