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랜드] 예천의 현실을 보며,,,
페이지 정보작성자 박정조 작성일03-04-08 20:39 조회2,127회 댓글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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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현실이 가슴 아프군요..
처음 예천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부러움 반과 기대 반으로 열심히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처음 예천의 관계자분(관련부서)이 연천 대회에 오셔서 관심을 보였을때 나름대로의 시장성에 대해서 성심껏 설명을 했고, 그에 따른 그곳 분들의 반응에 앞으로 예천은 잘 되겠구나..하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예천의 관계자분들이 부럽기도 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예천의 진행상황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금까지 왔었는데...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참으로 힘겨운 싸움에서 이겨낸 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5개월간 겪으면서 느껴왔던 수많은 생각과 운영과 관리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불투명한 미래를 보면서도 노력하는 그곳분들을 생각하면서 나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작은 쉬웠지만 끝이라는 생각을 하기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첫 단추를 끼운 장본인이라는 생각에 지금의 현실을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떤 판단을 하기에 시기적으로 너무 이른 부분도 있으며,, 몇가지 운영방안도 나와있는 상황이기에... 조금은 마음에 여유가 있다고도 봅니다.
이곳의 상황을 설명을 하기에는 많은 분들이 보는 게시판이라 일일이 설명은 못드리지만, 어쩌면 그곳의 상황보다도 더 힘겨운지도 모릅니다.
처음 커다란 힘을 실어줄 것 같았던 누군가로부터 홀로 떨어져 나와야 했고 혼자의 힘으로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해보지만, 그 힘이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 순간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유혹도 참으로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다녀갔으며,,때로는 실망으로 가기도 하고 때로는 아픔을 안고 가시는 분들도 보게 되지만,,,, 코스 하나 하나 웃음 가득 안고 즐기는 몇몇 분들이 여전히 다시 찾아온다는 사실이 쉽게 무엇인가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작은 격려 한마디와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한 생각들을 말씀하시는 그분들의 진지함에서 이것이 결코 혼자의 생각처럼 힘들다해서 제대로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접어 버리기에는 너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희망과 꿈이 있음을 느낍니다.
분명 예천은 좋은 오프로드파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 나라 오프로더들에게 처음의 꿈을 심어준 곳이며, 그것에 힘을 얻어 지금의 자리까지 온 이곳을 생각해서라도 예천은 제1의 오프로드파크로써 최고의 관심과 사랑으로 시작했던 장소로써 꼭 멋진 오프로드파크로 자리잡아야 합니다.
지금의 이 어려움이 차후에 어떤 보람으로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매주 오프로드파크를 찾을 계획을 갖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조금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글들이 부질없은 바램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보다는 둘이라는 사실이 힘이 될 수 있기에.. 조금은 관심과 애정의 끈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가끔 술에 젖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웃음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한가지 오프로더가 좋고,그래서 오프로드파크가 있었으면 한다는..생각은 저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힘든 시기에 서로 힘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연천오프로드랜드] 박정조
처음 예천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부러움 반과 기대 반으로 열심히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처음 예천의 관계자분(관련부서)이 연천 대회에 오셔서 관심을 보였을때 나름대로의 시장성에 대해서 성심껏 설명을 했고, 그에 따른 그곳 분들의 반응에 앞으로 예천은 잘 되겠구나..하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예천의 관계자분들이 부럽기도 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예천의 진행상황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금까지 왔었는데...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참으로 힘겨운 싸움에서 이겨낸 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5개월간 겪으면서 느껴왔던 수많은 생각과 운영과 관리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불투명한 미래를 보면서도 노력하는 그곳분들을 생각하면서 나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작은 쉬웠지만 끝이라는 생각을 하기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첫 단추를 끼운 장본인이라는 생각에 지금의 현실을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떤 판단을 하기에 시기적으로 너무 이른 부분도 있으며,, 몇가지 운영방안도 나와있는 상황이기에... 조금은 마음에 여유가 있다고도 봅니다.
이곳의 상황을 설명을 하기에는 많은 분들이 보는 게시판이라 일일이 설명은 못드리지만, 어쩌면 그곳의 상황보다도 더 힘겨운지도 모릅니다.
처음 커다란 힘을 실어줄 것 같았던 누군가로부터 홀로 떨어져 나와야 했고 혼자의 힘으로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해보지만, 그 힘이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 순간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유혹도 참으로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다녀갔으며,,때로는 실망으로 가기도 하고 때로는 아픔을 안고 가시는 분들도 보게 되지만,,,, 코스 하나 하나 웃음 가득 안고 즐기는 몇몇 분들이 여전히 다시 찾아온다는 사실이 쉽게 무엇인가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작은 격려 한마디와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한 생각들을 말씀하시는 그분들의 진지함에서 이것이 결코 혼자의 생각처럼 힘들다해서 제대로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접어 버리기에는 너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희망과 꿈이 있음을 느낍니다.
분명 예천은 좋은 오프로드파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 나라 오프로더들에게 처음의 꿈을 심어준 곳이며, 그것에 힘을 얻어 지금의 자리까지 온 이곳을 생각해서라도 예천은 제1의 오프로드파크로써 최고의 관심과 사랑으로 시작했던 장소로써 꼭 멋진 오프로드파크로 자리잡아야 합니다.
지금의 이 어려움이 차후에 어떤 보람으로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매주 오프로드파크를 찾을 계획을 갖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조금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글들이 부질없은 바램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보다는 둘이라는 사실이 힘이 될 수 있기에.. 조금은 관심과 애정의 끈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가끔 술에 젖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웃음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한가지 오프로더가 좋고,그래서 오프로드파크가 있었으면 한다는..생각은 저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힘든 시기에 서로 힘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연천오프로드랜드] 박정조
댓글목록
장훈님의 댓글
장훈 작성일힘내셔요!!! 화이팅!!!
갤사랑님의 댓글
갤사랑 작성일울나라 관료들 복지부동입니다. 그렇지만 ?그럴때는 해놓고도 완존히 뻔뻔하지요
갤사랑님의 댓글
갤사랑 작성일몇일전 연천 오프로드랜드에 갠적으로 갔다왔습니다. 코스가 생각보다 멋있었습니다. 틀림 없이 오프인들 아니 사룬구동메니아들의 천국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