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토 진흙길 주행 평가
페이지 정보작성자 조상현 작성일03-02-17 14:54 조회11,764회 댓글1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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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겸 차량 특성 파악 겸 서울 근교의 오프만을 찾아 다니는데
요즘 얼었던 땅이 녹느라 전부 진흙길이네요
근데 진흙길 내리막 주행시 이상한 점을 발견...
전륜은 원하는 방향데로 잘 가는데
후륜이 자기 맘대로 이리저리 요동을 합니다.
짧은 식견으로 몇가지 원인을 찾아 봤는데...
1. 전륜과 후륜의 기어회전비가 안맞아서(후륜회전수가 많음)
전륜보다 먼저 가려는 의지 때문에
낮은 지면저항에 의해 이리저리 요동친다.
2. 전륜 스티어링휠의 조정으로 인한
전륜회전의 실이동거리와 후륜회전의 실이동거리 편차로 인해
전후륜의 독립적 작용
3. 마지막으로 ...간단한 이치인
경사도, 지면굴곡등으로 인한 단순 밀림...
## 사이드를 약간 당기고 가면 슬립현상이 덜함...
어떤 현상이 맞는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판단좀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더드미님의 댓글
더드미 작성일
제 차도 같은 증상 이네요...렉스턴인데..<br />
4륜이라고 트랙타 처럼 다닐 수 는 없더군요
초보머드님의 댓글
초보머드 작성일후륜이 구동이라 최대한 헨들 돌리시지말구 진행하여도 노면을 타네요
한량님의 댓글
한량 작성일TLX나 LIMITED급은 ATT라는 시스템으로 앞뒤 동력배분이 다릅니다 (LX급은 그냥 파트타임방식) 4WD HIGH에서는 뒤에 많은 동력이 가기에 일단 뒷바퀴가 헛바퀴를 돌고나서 앞바퀴에 동력이 다시 배분되는 방식이라 적응에 시간이 걸리구요...4륜 LOW로 하면 앞뒤 동력이 일정
뿌비님의 댓글
뿌비 작성일차동기어의 개념을 공부하시면 이해가 쉬울듯....물론..파트타임 차량의 경우입니다. 사이드를 약간 당겼을때 그런 현상이 줄어드는것은 사이드를 당겨주는것은 락커를 걸어주는것과 비스무리한 효과라고 보심 됩니다. 근데...쏘렌토에 lsd와 같은 장치가 달려있다면 다른 이
아도님의 댓글
아도 작성일
오버 스티어링에관한 과밀림현상이 아닐까요?? 아님말구요..^^; 사이드를 잡는것이 락커와 비스무리한 효과라...음....<br />
바퀴의 회전력이 사이드브레이크의 잡으려고하는 한게치를넘으면 역시나 효과가없지 안나요?? 돌아주길 원하는쪽이 부하가 걸리지 않는쪽이기때문에....
att님의 댓글
att 작성일그거 말이 차동장치지 제대로 작동하는게 아니라던데여....
att님의 댓글
att 작성일그거 말이 차동장치지 제대로 작동하는게 아니라던데여....
띵~!님의 댓글
띵~! 작성일쏘렌또나 렉스텅에 대해 잘 몰지만요... 아마두 진흙길에서두 눈길처럼 체인을 감고 가 보심이...
강성백님의 댓글
강성백 작성일내리막길에서는 차량의 무게중심이 전륜으로 쏠리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후륜과 지면의 마찰력이 떨어지게 되어 극단적으로 말하면 앞바퀴 두개만 땅에 닿아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전륜의 좌우 회전편차에 따라서 차량의 뒷부분이 좌우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지나다가님의 댓글
지나다가 작성일순정 레디알 타이어의 영향도 있을겁니다..
조상현님의 댓글
조상현 작성일att는 아니구여 4L 2단으로 주행햇슴다.lsd두 없구여...
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 작성일안 밀리면 비행기인가요..상식적으로 타야가 공중에(진흙)떠있는데 당연히 피쉬텔이 있지요..앞쪽은 무게가있어 눌러주는 상황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