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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을매매하다겪은 뚜껑열리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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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작성일03-01-27 14:24 조회13,678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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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프인 여러분 무쏘아이 로티 박성우입니다.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 생각같아선 ....에잉.. 글로나마 분풀이를 합니다..

여러 오프인여러분들도 이런일을 겪으셨는지요..

여기서 모빌을 매매하기위해 글을 올려 놓았다가 조상돈이라는 분이 모빌을 교환하고 싶다는 글을 올리셨기에 통화를 했습니다.

그러곤 만나서 서로의 모빌을 보고 교환하기로 했죠..

전 제 개인적일로 급매로 내논거라 이것저것 안따지고 상대방분

얘기에 따라가 주었습니다.. 이것저것 다주고 가격은 그것만 주십시요라고 했죠.. 다음날 매매를 하기로 해서 계약금도 안받고 서로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람이 좋다보니.......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일이 터져 지방을 간다고하여 월요일로

미루자고 하더군요 (오늘이죠) 그래서 전 그러자고 했죠

기다리는 동안 모빌을 보고 싶다는 분들이 전화가 오더군요

전 조상돈씨와 매매가 ?榮鳴

댓글목록

위로는님의 댓글

위로는 작성일

합니다마는 계약이 완전히 성사될때 까지는 어느 누구한테 팔아도 상관없고, 심지어 계약금 걸었다 하더라도 위약금 물어주고라도 이익이 된다면 그렇게 하는것이 상거래 입니다. 사기죄도 성립이 안되죠. 입장을 바꿔서도 생각해보면 아무리 요모조모 따져보고 귀찮게 굴었

머 현실적으로는...님의 댓글

머 현실적으로는... 작성일

그렇지만....그래도....윗분이 상거래를 말하시는것 같은데....상거래는 그런것이 아니져...법으로 따져서....거래를 한다믄...쩝....윗분은...사기죄에 속할겁니다.....머 따지고 보믄말입니다....딴지 걸어서 지성합니다....제가 볼때는 무책임한 조성돈씨가...상대방을 열

똑사는것님의 댓글

똑사는것 작성일

도 아니고..차량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면 갈팡질팔도 하겠지요.나중의 이전에 대한 문제는 그분이 잘못하셨지만서도 님이 이해하세요.언젠가의 다른사람에게의 실수를 생각하며....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작성일

여러분들이 글을 남겨 주셨군요 감사합니다.<br />
저는 열이 받는게 모빌을 사고안사고가 아닙니다.<br />
최소한의 예의 지켰어야죠 못사겟음 말을해주던가<br />
당일날 피한다고 안사는겁니까 전 그게 열이 받는겁니다. 모빌에 대해 모른다 저도 쌍용차에 대해선 잘알지만 현대차는 잘모

신병길님의 댓글

신병길 작성일

사기고 뭐고를 떠나서<br />
그 사람 참 매너 없는 사람이네요..<br />
그런데도 잘 참아가면서 말씀하시는 박성우님은<br />
대단하십니다. 그 정도 상황이면 욕나올 정도겠는데..<br />
직거래에서 가장 열받는게 바람맞히는거죠..

북극성(무쏘아이)님의 댓글

북극성(무쏘아이) 작성일

박성우님 저도 무쏘아이 회원입니다. 부디 마음좋게 먹고 살아생전 좋은일 한번 했다고 생각하세요 로티(박성우)님 화이팅...  막강무쏘아이

이기천님의 댓글

이기천 작성일

안녕하세여....박성우님...전라도아시져....저 대구에서 30인치장착된 무쏘구입했습니다....박성우님하구 거래가되었음 이런황당한일 안당했을건데...제가 괜히 미안해지네여.....화나시더라두,,,웃고넘기세여...통화할때 밝던목소리와 웃음으루여....좋으분 만나실거에여...

갤나인님의 댓글

갤나인 작성일

저 역시 대경지역 무쏘아이 회원입니다.<br />
무쏘아이 회원은 모두가 신사라는 말이 맞나보네요. 전 아니지만, ... 하하<br />
조성돈씨는 박성우씨처럼 마음씨 좋은 분을 만났기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박성우씨.. 한 번만 그냥 씨~이 웃고 넘어가세요. 좋은 분과 좋은 거래가

탱크님의 댓글

탱크 작성일

정말 화나는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않는 박성우님의 심성이 부럽습니다...아뭏든 고의로 그런건 아닐거다라고 생각하시고 좋은경험으로 묻어두시길...<br />
조상돈님도 변명아닌 변명이란 글을 올렸지만(물론 내용은 변명과 동호회이미지관리지만) 이제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전님의 댓글

작성일

모빌을 사기로 하고 자금사정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몇일늦더라도 꼭사겠다는 말한마디지키려고 대출을 받아서 샀습니다...차 상태좋다는 말한마디믿고 검사도 안받고 말그대로 믿고 샀죠....<br />
지금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수리하고 있습니다.<br />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