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가 자연훼손에 큰 문제라면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현재 많은 오프로더들이 취미를 다른것으로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요??



취미를 골프로 바꾼다면 전국에 골프장 두~세개는 만들어야 겠지요..

거대한 부지를 깍아 만들면서 파괴하는 자연, 각종 농약등으로 관리하면서 오염되는 산천, 골프장 근처에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숙박, 요식업소등등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 될듯합니다..



별다른 생각없이 예전처럼 음주문화로 바뀐다면 술집이 불나겠지요.

오프로더들의 특성상 일부 운전자는 술먹어도 모빌을 끌고 다닐듯하고 교통사고의 위험과 비도덕적인 유흥문화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것이며 나아가 결국 자연훼손은 당연지사일듯합니다..



또한 일부 오프로더들의 중독성을 비유로 혹여 도박이나 카지노등에 빠진다면 지금보다 더 큰 자금이 소모성으로 버려질것이고 정신적으로도 황폐될것이며 비례하여 자연을 훼손하면서 또 생겨나는 각종 형태의 업소들등등..



하다못해 아주 건전한 등산등으로 바꿔도 너무나 많은 등산객들로 인하여 자연훼손이 이루어 지기에 자연휴식제, 등산로폐쇠등이 이루어지는 실정인것처럼 수많은 취미생활등이 일부는 자연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거의 훼손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것도 우리는 묵과 할수가 없는 현실이지요..



전 우리 오프로더들의 취미가 현 사회에 비추어 볼때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금전적으로 헝그리적이며 기술적으로 발전적인 취미라고 자부하며 일부의 취미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회원님들이 많기에 앞으로 자연훼손이 적어질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좋은 의미로 생각들 하시고 모든 오프로더님들이 선한 마음으로 단합하여 자신의 취미생활과 더불어 자연훼손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투어링시 오지마을 불우이웃에게 생필품, 위문품 전달등과 일반 모빌들의 각종구난, 구조등과 더불어 홍수나 폭설, 천제지변시 훼손된길복구, 고립된 마을돕기, 비행기 추락등 산에서 일어나는 특수한 사고시 자원봉사등으로 뜻있는 오프로더들의 이미지 개선을 했으면 좋을듯하네요..



어느분의 말씀대로 도강도 오프로드를 포함해 우리가 살아가는것도 다 자연훼손이 맞기에 각자의 개념으로서 자연보호나 자연훼손이란 논쟁이 더 없길 바랍니다..



아주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굿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