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에 관해서
페이지 정보작성자 배나지 작성일03-01-16 14:17 조회952회 댓글1건 |
본문
----------------권오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도강에 관해서 한마디 합니다.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따지자면 큰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도덕적인 문제에 부?H히게 되지요 도강이라함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의 도강과 재미삼아서 하는 도강이 있지요....
자신의 오락거리로 서의 도강이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비오는날은 운행하면서 맑은날 오프가서 도강은 왜 안돼냐는 식의 문제제기는 과연 오프로드의 기본은 아는 드라이버인지 의문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한편에서는 오프로더의 무지함에서 벗어나 그나마 자연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런저런 행동의 제한을 두어 활동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그런것이 오프로드의 기본인것으로 활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모든것이 교과서적인 기본 도덕이고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문제인데 말입니다..............
-------------------------------------------------------
지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롱)배나지라고 합니다..
권오형님의 도덕적으로 도강을 자제하자는 말씀에 동의하며 오리발님의 도강만 가지고 심한 태클을 걸지말자는 말씀도 동의합니다..
우리 모두 객관적 입장을 고수해봅니다..
자연보호가 먼저냐 취미활동이 먼저냐..인간사회에 기본적인 요소가 자연입니다만 문명생활의 기본적 요소는 자연파괴이기에 이 불가한 두가지의 삶이 어울어져 나가는것이 지금 우리들의 세상인듯 합니다..
도강할때 재미로 하느냐, 필연적으로 하는냐에 대한 논쟁보다는 물에 들어가나 비포장길을 달리거나 기름이 세지 않는 모빌을 운영해야 한다는것을 더 생각해야 할듯합니다..
어찌 물에서 정비할때 묻어있는 기름이 한방울도 세지 않겠는냐 하지만 일부에서는 기름을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곳이 있으며 예전의 정비지침에도 정비 후 스팀세차나 희석이 되는 세제나 약품등으로 기름을 제거하는것으로 정비를 끝내게 되어 있습니다..(원래 오일교환은 세차장에서 하였던것을 아시듯이 요즘 편하게 하다 보니 쓸쩍 딱고 마는거지요)
우리는 모빌을 사랑하는 동호인입니다..
모빌을 사랑하고 모빌을 가지고 취미활동을 하는 오프인이기에 기초정비는 당연히 철처하게 이루어져야만 자신의 생명보호를 함과 동시에 동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오프로더들 사이엔 사륜구동용허브에 약간의 문제가 있으면 당장 수리를 하면서도 기름이 약간 세는것엔 무감각한 분들이 많은것으로 생각이 되며 오프로더용 모빌은 거의 세차를 안하시는 분들도 상당수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모빌에서 기름이 안샌다면 도강이나 코스에서 자연오염이라는 논쟁은 자연히 줄어들것으로 생각이 되고 모빌 동호인으로서 기초정비를 철저히 한다면 깨끗한 산속에서 모빌을 고칠일이 없을것이며 자신의 모빌에 맞는 코스를 택한다면 부속을 갈일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기름이 세는 모빌의 도강은 물론 오프로드 운행도 안했으면 하기에 각 모빌동호회 선임자들께서 초보분들에게 꾸준한 정신교육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도강에 대한 무조건적인 심한 태클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글은 논쟁 보다는 의견을 토론하는 형식을 썼습니다..
문장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굿로드~~
추신) 비방성 코멘트는 무시하며 의견 리풀은 환영합니다..
도강에 관해서 한마디 합니다.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따지자면 큰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도덕적인 문제에 부?H히게 되지요 도강이라함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의 도강과 재미삼아서 하는 도강이 있지요....
자신의 오락거리로 서의 도강이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비오는날은 운행하면서 맑은날 오프가서 도강은 왜 안돼냐는 식의 문제제기는 과연 오프로드의 기본은 아는 드라이버인지 의문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한편에서는 오프로더의 무지함에서 벗어나 그나마 자연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런저런 행동의 제한을 두어 활동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그런것이 오프로드의 기본인것으로 활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모든것이 교과서적인 기본 도덕이고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문제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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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롱)배나지라고 합니다..
권오형님의 도덕적으로 도강을 자제하자는 말씀에 동의하며 오리발님의 도강만 가지고 심한 태클을 걸지말자는 말씀도 동의합니다..
우리 모두 객관적 입장을 고수해봅니다..
자연보호가 먼저냐 취미활동이 먼저냐..인간사회에 기본적인 요소가 자연입니다만 문명생활의 기본적 요소는 자연파괴이기에 이 불가한 두가지의 삶이 어울어져 나가는것이 지금 우리들의 세상인듯 합니다..
도강할때 재미로 하느냐, 필연적으로 하는냐에 대한 논쟁보다는 물에 들어가나 비포장길을 달리거나 기름이 세지 않는 모빌을 운영해야 한다는것을 더 생각해야 할듯합니다..
어찌 물에서 정비할때 묻어있는 기름이 한방울도 세지 않겠는냐 하지만 일부에서는 기름을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곳이 있으며 예전의 정비지침에도 정비 후 스팀세차나 희석이 되는 세제나 약품등으로 기름을 제거하는것으로 정비를 끝내게 되어 있습니다..(원래 오일교환은 세차장에서 하였던것을 아시듯이 요즘 편하게 하다 보니 쓸쩍 딱고 마는거지요)
우리는 모빌을 사랑하는 동호인입니다..
모빌을 사랑하고 모빌을 가지고 취미활동을 하는 오프인이기에 기초정비는 당연히 철처하게 이루어져야만 자신의 생명보호를 함과 동시에 동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오프로더들 사이엔 사륜구동용허브에 약간의 문제가 있으면 당장 수리를 하면서도 기름이 약간 세는것엔 무감각한 분들이 많은것으로 생각이 되며 오프로더용 모빌은 거의 세차를 안하시는 분들도 상당수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모빌에서 기름이 안샌다면 도강이나 코스에서 자연오염이라는 논쟁은 자연히 줄어들것으로 생각이 되고 모빌 동호인으로서 기초정비를 철저히 한다면 깨끗한 산속에서 모빌을 고칠일이 없을것이며 자신의 모빌에 맞는 코스를 택한다면 부속을 갈일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기름이 세는 모빌의 도강은 물론 오프로드 운행도 안했으면 하기에 각 모빌동호회 선임자들께서 초보분들에게 꾸준한 정신교육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도강에 대한 무조건적인 심한 태클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글은 논쟁 보다는 의견을 토론하는 형식을 썼습니다..
문장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굿로드~~
추신) 비방성 코멘트는 무시하며 의견 리풀은 환영합니다..
댓글목록
배나지님의 댓글
배나지 작성일요즘은 보트를 잘못 띄워도 난리가 납니다..그런 생각이 많아 질수록 좋은 취미문화가 되리라 생각합니다..국가가 님의 생각대로 움직여만 준다면 지금 같은 의견 차이도 정립이 되겠지요..좋은 의견 리풀 감사합니다..굿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