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루하시더라도 읽어주세요!!



차가있거나 동감하시는 분들 퍼서 옮겨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여러분들의 조그만한 힘이 저에게는 큰 힘이됩니다.

저 하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독산1동에 거주하고 있는 차주 정혜진입니다



2002년 12월 8일 일요일



집 앞 골목에 주차해둔 차량 (뉴코란도밴/흰색 - 접수번호 279716)

밤사이에 제 차량을 누군가가 금색락카로 차 표면에 분사해 낙서를 해놓았더라구요.

제가 없는돈 쪼게서 부모님께 사드린건데...매일 차만 닦고 항상 차만 바로보신 저희 부모님을 생각하면 넘 속상하고 속아픈데...저희 차량은 동부화재종합보험사에 종합보험을 가입해있었기에...차량을 경찰서에 신고하고 동부화재에 사고접수를 했습니다.

일요일이라 당직직원이 전화를 받았고..차는 어떻게 하냐고 그러나깐 월요일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정급하면 집하고 가까운 아무공업사에서 고치라고 하는 답변에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아는 공업사가 없냐고 물어보니 난 담당이 아니어서 모른다고 그러더라구여..보험회사 직원이 맞느냐고 따졌습니다..더 어이가 없는건 동부화재 당직 직원은 오늘은 일요일이라 업무가 끝난생태라고하며 월요일에 다시 전화하라고 불퉁명스럽고 무성의하게 대답해 놓고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제가 동부화재에 보험을 들은건데...집하고 가까운 공업사에 서 고치라고 하는 답변에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무성의하게 전화받는 그 직원이 너무 야속해서 다시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차는 앞을 볼수없게 앞유리까지 락카를 뿌려운전할수 없다고했습니다..

한참 따지고 난후 전화를 끊고 15분뒤 무슨이유인지 동부화재에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와서 동부화재랑 거래하는 공업사 ( 가양동에 있는 대하공업사 )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전에 저희는 독산1동 파출소에 신고 접수를 한상태였고 동네 주민들과 경찰관 두분과저희가족들은 차 표면을 제차 확인했고,사진촬영도해놓았고 다른 흡집이 없는지도 확인 또 확인했습니다. (다른 흠집이 없는지 아세톤으로 지워보기까지 했습니다.)



원래 신고가 들어오면 동부화재 담당(강이구씨)가 사진촬영및 차상태를 확인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강이구씨는 확인 못한 부분에 할말이 없다고만하고... 보험료만 받아챙기는건지...여러분은 동부화재같은 보험회사에 차를 맞기고 싶은생각이 드십니까?

그후 저희 차는 대하공업사로 이송되었습니다.



2002년 12월 9일 월요일



월요일 동부화재 제차 담당자(강이구 과장)에게 견적이 860,000원(팔십육만원) 나왔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엔 당직직원이 본인 과실이 없으면 추가비용하나 없이 자차해결 5만원이면 된다고 했는데..86만원이 무슨말입니까? 제 담당직원에게 저는10원도 더낼수 없다고 말도않된다고 했고..광택비용으로는 절대 나올수없는 금액이어서

화를 냈더니.. 그럼 그쪽에서 개인(강이구씨)부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동부화재에서는 개인부담도 해주나보죠?)



다시(대하공업사) 공업사에 전화를 해서 견적얘기를 하니까 아직 견적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했습니다. 공업사쪽은 (문짝, 앞본내트, 뒷쪽 모두 못으로 긁었다고)전체도색을 했다고 하였고 저희는 차를견인해서 보낼때 도색은 하지말라고 강조해서 얘기 했고 공업사쪽도 광택만으로도 새차로 만들수 있다며..걱정말라고 얘기해놓고..

보유불명으로 전체도색을 했다는것에 저는 화가났습니다!!!

또한 차는 분명히 못으로 긁은 흔적도 없었고, 보험회사 (강이구씨)도 못으로 긁힌 자국은 보지못했다고 했었는데..지금와서 못으로 긁혀서 전체도색이 들어갔다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일입니다.. 차량을 보낼때만해도 그런흔적은

차량을 본여러사람중 한사람도 본일이 없는데 갑자기 공업사에 보내진이후 못으로 긁은 자국이 생기는지(현장에서 차량을 본사람들이 모두 장님도 아니고...)

여러분들은 5월달에 출고되어 무사고인차가 도색에 들어갔다면..그 심정이 이해가십니까? 차량을도색하면 차후 중고차 시장에서도 시세가 70~80만원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부화재 서류처리 담당 채영미씨 한테 전화가 왔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라며 기본상식도없는 여직원이 세무서에서 미과세 증명원, 사실증명원, 피해 신고확인서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세무서에가서 물어보니 사실증명원이라건 존재하지도 않는 서류였습니다..

분명히 전 채영미씨한테 간이과세자라 얘기를 했고 확실한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채영미씨는 잘모른다며 정확히 알아본후 전화해주기로 했지만...저는 그후로 채영미씨와 통화도 못해봤습니다..

당직 원또한 필요한 서류는 없다고 했는데..필요한 서류가 왜이렇게 많은지..



전 그뒤로 해볼수 있는건 다해보려고...이런 억울한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이렇게 글을 띄우는 겁니다.

지금 그쪽보험회사에서는 미안하다고 고개숙였다가..."맘대로해라!" 했다가...갈팡질팡 난리났습니다.

분명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또는 알면서도 증거가 없어서 당한사례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몇일전 TV (뉴스)에서도 보도된 내용인건 아시죠?



12월13일 동부화재쪽 감사실 과장 사고담당자 팀장..저를 모시러 온답니다..

사실을인정한거라 생각되는데...

저하뿐이 아니라 더이상 이런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누가 이런동부화재를 믿고 보험을 들수 있을런지...



법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사람들은 죽으라는것도 아니고...억울합니다.

여러분 제발이 글을 퍼서 옮겨주세요....부탁드립니다.



아시는분이 이런일을.... 어찌 해야할지 누가 예기좀 해주세요~

슬포 .. 정말 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