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카들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었슴다.

저또한 출퇴근 시간에 올림픽 대로로 서울을 횡단하면서(종단인감???) 가지가지 양카들을 많이 보아왔고 또한 그네들의 활약상(?)에 치를 떨고 있었죠.



근데 이들에게도 천적은 있었으니...바로 양~~카파라치.



그네들은 서치나 네온등을 켜고 시내를 활보하는 차량들의 사진을 찍어서 경찰에 신고하여 돈을 버는 작자들로서 일반적인 카파라치와는 달리 선의의 카파라치라고 스스로 여기며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다닌다는데.....



이들의 활약상에 경찰 및 구청관계자들의 일이 한결 쉬워졌다고...



※ 이거 지난주말에 친구랑 술 한잔 하다가 카파라치들도 이제 틈새시장을 노린다고 하여 이런게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우스개 소리로 한 것인데요...정말로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군요....ㅋㅋㅋ

근데 이런 불똥이 오프로더에게도 퍼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