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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휠 질문...저의 타야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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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 작성일02-11-20 13:48 조회1,17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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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훈 님이 쓰신 글입니다.-----------------

1. 같은 림폭에 옵셋의 차이는 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요?

(7J+5 와 7J에-22 와 운동 성능(?)에 차이점이 있는지..있다면 어떤)



A---타야의 돌출 정도임니다. -옵셋이 바깥으로 돌출되는정도아고 보시믄 되겠슴니다.



2. 앞과 뒤에 다른 폭의 휠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타야는 같은 걸 쓰고..)- 4륜 작동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A---타야만 같으면 크게 무리는 없을것이라고 생각됨니다.





3. 뒤에는 255/70 을 앞에는 235/75 를 쓰는 건 큰 무리가 없을지?



A---기본적으로 사륜구동차들은 앞뒤타야와 휠의 규격은 같아야함니다





4. 갤2밴에 50밀리 휠 스페이스(앞뒤로..)를 쓴다면 적정의 휠과 타이어는?



A---휠스페이서는 쓰시고 싶으시면 쓰세요 단지 옵셋을 더 줘서 돌출을 시키는 것일뿐 적정 타야사이즈는 따로 없다고 봄니다.

각각의 휠이 가진 옵셋정도와 맞추어 타야돌출을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갤밴을 탄 지도 5년쯤 되는데 첨엔 멋도 모르고 순정 휠(6j)에다 뒷다야만 255로 하고 다니다 사륜으로 가니 차가 희한하게 가길래(눈도 오지 않았는데 미끄럼 타듯이...) 얼른 앞다야도 255로...근데 림폭이 너무 좁아서였는지 오래 안 가더군요.(미쉐린 255/HW 였구요.)



A---당근 앞뒤바퀴의 회전이 틀리고 온로드에서 사륜주행은 풀타임과 틀리게 주행시 그런 문제가 생길것임니다,

림폭 좁은것과 타야의 마모와는 아주 큰 관계가 있을지 저도 잘모르겠슴니다.



그 뒤에 광폭으로 바꾸자 해서 갤인터순정(7J)으로(물정을 잘 몰라..좀 비싸게 주고 산 기억이..아마 개당 4만원 정도..)하고 타야는 BFG 31A/T 로 바꿨는데... 차가 엄청 안 나가더군요. 그래도 타야가 엄청 질긴건지 아마 한 8만 킬로 정도는 탄 것 같습니다.



A---쓰신 브랜드의 타야가 그럭저럭 동급 엠튀타야중에선 수명이 긴 편이지요,,글고 순정상태엣 31이라면 힘이 딸리는것을 느끼실수있었을것임니다.



그러다 산을 하나씩 넘어 다니고 타야도 많이 닳고 해서 또 중고로 해바라기 휠에 235타야를 달아 보니 차가 완전히 승용차(휘발유차)가 된 듯 잘 나가긴 하는데...코너 돌 때 비명(!)소리가 자주 나고 차가 차선을 잘 지키지 못하고 이탈하게 되어(쇼바는 보게가스 쓰다가 지금은 앞은 가브리엘 VST, 뒤는 빌스타인으로 교체)...



A---그러시다가 순정으로 돌아오셨으니 차가 잘나가는 느낌을 받으셨겠네요 일단 엠튀타야상태에서 운전을 오래하시면 습관적으로 과도한 액셀레이터 습관이 남아서 그런것 아니었나 싶구요 물론 쇼바와도 관계가 있다함니다,뒤쪽의 안정적인 주행이여,,,특히 갤로퍼 숏바디는 원래 롱바디가 표준사양이라 숏바디의 주행은 말이 많았지요온로드에서도 타야가 끌리면서 소리가 날정도니 눈길에서 차가 돌아 사고나는경우도 많았구요ㅡㅡㅡㅡ자체 결함얘기까지 돌았거든요,

숏바디 사륜 밴들이 그런일들이 많았지요,아무레도 휠베이스가 길고 차무게 밸런스가 안정적인 차들은 그런 문제가 덜하겠지요.



또 다시 광폭휠(8J)에 255 타야를..(지난 토요일에...)달았더니..또 다르더군요. 코너링은 걱정없이 돌아 주는데 차가 굼뜨고 승차감이 좀 떨어지고(전보다 타야 바람을 많이 넣긴 했습니다만..)노면을 많이 탄다 그러나요. 그렇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휠스페이스를 함 써 보자 하고 생각 중이고요. 이런 저런 정보를 얻어서 내 맘에 쏙 드는 튼튼한 발통을 만들려고 하는 중이거든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광폭휠과 타야의 장점이 안정적인 코너링뿐이겠지요,,,아 뽀대두 있구요,,,순발력은 아무래도 235 보다는 마니 떨어지겠지요

그리고 이해안되는 부분이긴한데 타야 부랜드따라 노면타는 현상이 심한것이 있고 또 유독255 사이즈가 심하다고들 하시더군요,ㅡㅡ카센타 아자씨가여,,,제생각엔 휠스페이서를 넣어서 노면타거나 승차감 문제등 말씀하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지않을까 싶슴니다.



과도한 돌출은 그다지 유용하지도 않구요,,,물론 뽀대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럼,,이만





-lynx코난-





답변 고맙습니다.

그래도 조금의 의문이...



1. 같은 순정 7 J 인데도 차마다 옵셋이 다른 건 그 사양의 휠이 그 차에는 가장 적합한 것이란 뜻일까요?

그리고 7J+5 와 7J-22(7J+22)는 옵셋 차이가 나니까 그 만큼 타야와의 거리(윤거인지 축거인지...)가 차이가 나니 주행 성능에도 차이나가 나겠지요? 왼바퀴와 오른쪽 바퀴가 넓을수록 안정적인 주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3.255/70R 과 235/75R의 타야의 지름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은데(어찌 보면 같은 255의 새타야와 헌 타야의 차이보다..??) 사륜 구동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 타야 차이는(있다면) 얼마나 될까요. 즉 몇 퍼센트(?) 이상 차이 나면 안 된다(?)

휠스페이스로 코너링을 보완하면서 타야와 휠은 좁은 걸로 바꾸어 순발력과 승차감 개선을 노리고 있는데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요?

광폭이 안정적 주행과 제동 거리도 짧게 해 주지요? 가속력이나 연비, 승차감에서는 손해더라도...그래도 광폭으로 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광폭으로 얻어지는 득이 무시 못할 정도로 더 중요한 것이 아닐지...오로지 뽀대다(!!)해서 하시는 분들도 많을까요??



댓글목록

내무반장님의 댓글

내무반장 작성일

네 해당차량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로 휠을 만들었겠죠<br />
주행성능의 차이는 차마다 차체의 높이와 넓이 길이 그리고 서스계통의 구조및 특성이 틀리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무엇이 좋다고 딱부러지게 말할수없지만 생각하지는 원칙은 맞겠죠,, 사륜구동에서 작은 타야사이즈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