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게시판에서 올라오는 글만보고 당해보지 않아서..이런기분은

느껴보지 못했는데...오프하는 사람 입장으로선 정말 화가나더군여..

물론 지금은 상황이 안돼어 순정상태로 다니지만 ...

어머님을 모시러 병원으로 가던중...쩝..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가 떨어지고..차량들은 좌회전을 들어오고..

(오산 평택간 산업도로..저는 평택쪽으로 우회하여 나가는길..)저는 우회전을 들어가는데 난데없이 뒤에서 구코출현..빵빵대며(신호가 바뀌어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길건너 주유소에서 좌회해서 들어온듯..)깜박이더니 제차를 추월하여 갑자기 앞에서 브레이크를 콱 잡더군여..ㅡㅡ^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그차를 못보고 제가 일차선으로 들어왔을 수도 있으니까여..사실 주행차선 차들은 신호때문에 출발하지도 않은 상황이었으니 제가 좌해해서 들어오는 차는 못보고 들어왔을수도 있으니까여 그런데 슬슬 차를 옆으로대더니 창문밖으로 한참을 인상쓰고 쳐다보더니..앞으로 추월해 담배를 휙던지고.칼질해대며 이리저리 다른차들을 추월하더군여..(검은색계열 구코이고 아마30에서 31정도의 뉴코삼발이 휠을단 차인걸로 기억합니다.).전 구코가 그렇게 잘나가는지 그때서야 알았슴다..다다음 신호인가 제가 그차뒤에 섰을때 라이트를 흐음..산에서 후진시 시야를 확보하려고 달아놓은줄 알았던 지붕의 작업등,후진등을 그때 써먹더군여..눈이부시지만 어이두 없구 웃음밖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