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오토바이나 그런것들도 어짜피 오프로드라는



모터스포츠의 큰 테두리안에서 수용할수있다고 생각함니다.



제가 느끼는 문제점은 직거래 본연의 의미를 생각해 봐야한다는것임니다.



우리 동호인들은 업자라는 단어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곤 했슴니다.



왜 그럴까를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아마추어 정신이라는 관점에서



해석하면 될것 같슴니다.



영리의 추구가 우선시되고 서로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 계층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은 것이겠죠



많은 선배 후배 오프로더 님들이 나름대로 가치가 있는 부품들을



댓가없이 나누어주고 그랬겠는지...(저야 받기만 했지만 --;;;;)



왜 그런것들이 이제는 만원 이만원의 가격으로 매겨져 이곳에



쏟아져 나오는지 생각해 봐야 하겠슴니다.





어쨋든 직거래란 중간 업자의 이익을 판매자와 구매자가 나누는데



있다고 생각함니다.



또 같은 부류의 동료의식만으로도 가격은 훨씬더 내려가게도 되구요





조금 곁두리 얘기로 흐르는것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업자 얘기가



나온마당에 조금 더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슴니다.



아직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지 궁금함니다만



예로부터? 제가 활동하는 곳이나 아는 몇몇 동호회 운영자 분들은



회원중 그런 업자분들은 원칙적으로 가입도 시켜드리지 않고



활동하시다가 그쪽으로 들어서신분들께는 탈퇴를 요청하고



그랬슴니다.



물론 나쁜감정을 앞세워 그런 조치를 한것은 절대 아니었구요,



그 이유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람니다.





머 요즘에 들어서는 동호인분들중에도 이쪽물품을 취급하시는



분들이 활동을 하시는 경우와 ,,그런분들이 물품을 판매하시는 ,,



그런 경우는 아주 흔한것 같슴니다.



아니 오히려 적절한 공생관계 (비유가 좀 그렇더라도 이해 바람니다



^^) 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구요,,







저는 그런 형태를 비판하자는것은 아님니다.



시대도 바뀌는거고 그런 동호회 운영의 형태도 바뀌는것이겠지요...



시대가 바뀌는 마당에 고루한 소리만 하다 도태되는게 어제 오늘의



도 아니고,,,ㅋㅋㅋ





이제 본론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직거래 란에 업자분들께서 올리시



는 매물에 대해서는 어떤 구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니다.



오프로더 어드벤쳐도 영리를 추구하는 엄연한 상업사이트임니다



이제까지 이정도의 지명도와 안정된 운영을 이루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것으로 알고 있슴니다.



만일 자주 보이시는 중고차 업자분들이나 그외 물품을 팔고자



하시는 업자분들께서는 적절한 댓가를 지불하고 동호회인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익을 줄수있는 방향으로 차라리 이쪽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코너에 자리를 잡으시기를 권장함니다,.



이런 일들이 자꾸 생겨서 분별력이 약한 초보오프로더나 예민한



분들로 하여금 괜한 분란을 조장하지 말았으면 하구요 그리고



직거래란의 의미를 또 다시한번 생각하셔서 팔고 사시는 분들도



가격설정 잘좀 해주시고,,,



부탁드림니다.







-lynx코난-







아휴 --;;;; 논술시험으로 치면 백점만점에 한 삼십점 나오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