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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우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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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빈아빠 작성일02-11-08 22:09 조회1,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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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 차량이 이상해서 그린 서비스에 갔었죠..

이유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환한지한달도 안되어서 떨림현상이와서 다시갔는데 황당한일이 있었슴다.

여기 부대가 많이 있어서 대위 되시는 분이 산타페를 어제 인수(새차)받았는데 어제는 모르고 있다가 오늘 보니깐 운전석 뒷쪽바퀴안쪽 커버하나가 없더랍니다.3개는 있는데 하나만 없었죠.. 깨끗하게...(거 있잖아요.흙이나 이물질 들어가지 않게 바퀴휀다 안쪽에 있는커버:검은색)

대위아저씨왈: 이자동차 검사한 사람 이름과 시정서 그리고 사유서를 받아오지 않으면 인터넷에 올릴거요...

그린 서비스에 같이온 영업사원이 손이 발이 되게 빌어도 막무가네더라구요..역쉬 군인정신..

하다 못한 영업사원은 하부코팅에 몰딩에 온갖 물량공세?를..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새차 받았는데 얼마나 기분 나빴을까요..

저도 우겼죠. 30만원주고 교환한지 1000km도 안타서 또그러냐고..(분명 제가보기에는 결함이더라구요..현대차 소나타 ,그렌즈XG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물론 공짜로 모두 교환했죠..

예전에 메스컴에서도 그러데요. 결함을 알면서도 리콜선언을 안한다고..숨긴다는 이야기죠..따지고 들어가면 그때서야 인심쓰는 척하며 부품교환해주고. ㅉㅉ

왜 외제차를 타는지 알만하더군요..

3000만원이 넘는차를 이따위식으로 만드니 심지어 실내 안쪽 손잡에 접착된고무가 비져나오지 않나10000KM도 않타고 멀쩡한 라이닝을 갈아야 하지않나..외관만 바꿔가며 차팔아먹을 궁리하지말고 정말 고객이 원하는 차를만들어 주었으면...

그냥 주저리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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