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님 안녕하시죠..구/변 에 관해서 몇자...
페이지 정보작성자 들국화 작성일02-10-15 22:03 조회1,033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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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지난번 모빌(록스타)에 안개등 구변을 받았었읍니다..
뭐 내용은 익히아시겠지만 구/변 내용은 각차량에 안개등은 2개로 갯수 제한이 있더군요..
기존에 두개의 안개등이 있었지만 서류가 접수된상태라 기존것을 떼어버리고 구/변 을 했었죠..
기존에(출고시에)안개등이 달려나온차는 더이상 안개등을 달고 구/변 을 할수가 없읍니다
전구의 색은 주황내지는 노랑이어야됩니다
밝기의 제한도 있읍니다 흔히 말하는 룩스가 아니구 칸델라(촛불의 밝기라고 하더군요) 로 범위내에 들어야합니다 촛점또한 맞아야합니다
위치는 헤드라이트 아래에 위치해야한다고 명시되어있구요
구/변 끝나고 검시관한테 물어봤더니 오프인들을 들먹이며 안개등 구/변 해서 써치로 달고다니는 것도 전부 알고있더라구요
전부 단속대상이라구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타이어에대한 문도 했었는데요..
예를들어 기존의 완성차업체에서 31"을 끼우고 형식승인이 떨어진상태에서 차량이 출고가된다면
구/변 할수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완성차업체에서 아직 그런차가 출고된적이 없기때문에..
즉 판례나 근거가 없기때문에 인치업 타이어나 리프트업을 비롯한 바디업등은 절대로 구/변을 할수없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난번 협회출범때 원래의 취지가 이런것이었는데.....
lynx 들국화
----------------이태열 님이 쓰신 글입니다.-----------------
이곳에서 "4x4sports" 컬럼을 운영하는 태리 라고 합니다.
오프로드를 즐기시는 모든 동호인들께 감히 글을 띄웁니다.
요즈음 대두되고 있는 구조변경에 관한 문제는 결국 우리 스스로가
해결 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판단 됩니다.
우리가 움직이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우리를 대신 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저 혼자 움직이기에는 법에관한 지식이나, 능력이 너무
모자르기에 감히 여러분들의 협조를 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간단히 말씀 드리고, 상세한 내용은
차차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우선 간단한 구조변경을 전국 곳곳에서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공무원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사례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간단한 구조변경을 추진 함으로서 공무원들도 다른 지자체의 사례에 힘입어 융통성을 가지고 전향적으로 업무를 처리 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기서 간단한 구조경이라 하면, 안개등과 윈치등 입니다.
물론 윈치는 구변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잘띄는 범퍼 앞에 달린 윈치로 인하여, 일단
단속부터 하고 보고, 그로 인하여 다른 사항까지 엮이게 됩니다.
비록 윈치가 구조변경 항목이 아니라 하더라도, 자동차 등록증 상에
안개등/윈치등의 구변 항목이 찍혀 있다면, 단속의 손길을 모면할
길은 그 만큼 많을 것입니다.
2. 1번과 같은 일은 구조변경신청서에, 도면등을 그려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 CAD등으로 한번만 완성 한다면, 동종의 차종들도 유용하게 사용하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 CAD도 제 능력 밖입니다.
3. 이러한 간단한 구조변경이 일반화 시켜 가면서, 한단계 더
나아가 리프트업 튜닝에 대한 적법화의 길도 모색 할까 합니다.
4. 이 사항은 구변과 직접 상관은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애마들은 나이가 꽤 많이 든 차량이 많습니다.
구코는 89년식 부터 93년식 까지가 많이 이용되고, 타 차종도
비교적 년식이 오래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부품의 수급은 어떠 합니까? 93년식이면 아직 10년이
안된 차량임에도, 부품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일례로 순정차량은 엔진마운트(일명 미미)가 이제 많이 망가 질
때 입니다. 그러나 구코 RV의 미미는 전국을 찾아 보아도 없습니다.
스포티지든 갤로퍼든, 만10년이 되기전에, 제조업체에 압력을
행사하여, 부품을 확보 하였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면, 위의 사항과 관련하여 저 혼자 추진하기에는
힘과 능력도 모자를뿐더러, 혼자 해서는 별 효과도 없을 것입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고 함께 힘을 합할 분들이 계신다면 이 글에
리플(코멘트)를 달아 주십시요.
어느 정도 인원이 되면, 이 사이트에 임시 게시판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주제넘게 나섬을 양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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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용은 익히아시겠지만 구/변 내용은 각차량에 안개등은 2개로 갯수 제한이 있더군요..
기존에 두개의 안개등이 있었지만 서류가 접수된상태라 기존것을 떼어버리고 구/변 을 했었죠..
기존에(출고시에)안개등이 달려나온차는 더이상 안개등을 달고 구/변 을 할수가 없읍니다
전구의 색은 주황내지는 노랑이어야됩니다
밝기의 제한도 있읍니다 흔히 말하는 룩스가 아니구 칸델라(촛불의 밝기라고 하더군요) 로 범위내에 들어야합니다 촛점또한 맞아야합니다
위치는 헤드라이트 아래에 위치해야한다고 명시되어있구요
구/변 끝나고 검시관한테 물어봤더니 오프인들을 들먹이며 안개등 구/변 해서 써치로 달고다니는 것도 전부 알고있더라구요
전부 단속대상이라구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타이어에대한 문도 했었는데요..
예를들어 기존의 완성차업체에서 31"을 끼우고 형식승인이 떨어진상태에서 차량이 출고가된다면
구/변 할수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완성차업체에서 아직 그런차가 출고된적이 없기때문에..
즉 판례나 근거가 없기때문에 인치업 타이어나 리프트업을 비롯한 바디업등은 절대로 구/변을 할수없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난번 협회출범때 원래의 취지가 이런것이었는데.....
lynx 들국화
----------------이태열 님이 쓰신 글입니다.-----------------
이곳에서 "4x4sports" 컬럼을 운영하는 태리 라고 합니다.
오프로드를 즐기시는 모든 동호인들께 감히 글을 띄웁니다.
요즈음 대두되고 있는 구조변경에 관한 문제는 결국 우리 스스로가
해결 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판단 됩니다.
우리가 움직이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우리를 대신 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저 혼자 움직이기에는 법에관한 지식이나, 능력이 너무
모자르기에 감히 여러분들의 협조를 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간단히 말씀 드리고, 상세한 내용은
차차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우선 간단한 구조변경을 전국 곳곳에서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공무원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사례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간단한 구조변경을 추진 함으로서 공무원들도 다른 지자체의 사례에 힘입어 융통성을 가지고 전향적으로 업무를 처리 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기서 간단한 구조경이라 하면, 안개등과 윈치등 입니다.
물론 윈치는 구변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잘띄는 범퍼 앞에 달린 윈치로 인하여, 일단
단속부터 하고 보고, 그로 인하여 다른 사항까지 엮이게 됩니다.
비록 윈치가 구조변경 항목이 아니라 하더라도, 자동차 등록증 상에
안개등/윈치등의 구변 항목이 찍혀 있다면, 단속의 손길을 모면할
길은 그 만큼 많을 것입니다.
2. 1번과 같은 일은 구조변경신청서에, 도면등을 그려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 CAD등으로 한번만 완성 한다면, 동종의 차종들도 유용하게 사용하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 CAD도 제 능력 밖입니다.
3. 이러한 간단한 구조변경이 일반화 시켜 가면서, 한단계 더
나아가 리프트업 튜닝에 대한 적법화의 길도 모색 할까 합니다.
4. 이 사항은 구변과 직접 상관은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애마들은 나이가 꽤 많이 든 차량이 많습니다.
구코는 89년식 부터 93년식 까지가 많이 이용되고, 타 차종도
비교적 년식이 오래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부품의 수급은 어떠 합니까? 93년식이면 아직 10년이
안된 차량임에도, 부품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일례로 순정차량은 엔진마운트(일명 미미)가 이제 많이 망가 질
때 입니다. 그러나 구코 RV의 미미는 전국을 찾아 보아도 없습니다.
스포티지든 갤로퍼든, 만10년이 되기전에, 제조업체에 압력을
행사하여, 부품을 확보 하였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면, 위의 사항과 관련하여 저 혼자 추진하기에는
힘과 능력도 모자를뿐더러, 혼자 해서는 별 효과도 없을 것입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고 함께 힘을 합할 분들이 계신다면 이 글에
리플(코멘트)를 달아 주십시요.
어느 정도 인원이 되면, 이 사이트에 임시 게시판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주제넘게 나섬을 양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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