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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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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순명 작성일02-09-07 00:57 조회2,31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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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혹시 뉴스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하도 어이없고 열받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전국이 수마로 인해 가옥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유실되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이때에 과연 남양주시는 연수라는

명목으로 레프팅을 꼭 해야만 하는것인지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더구나 4년전 남양주시가 수해를 입었을때 속초시

공무원들이 지원까지 나와서 복구에 참여했다는데...



지금 강원도는 어린아이 손까지 빌려서라도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데 헐~~~~



아무리 수해 이전에 계획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취소하고

차라리 그시간에 수해현장에 가서 도움을 주었다면

좋은 소식으로 뉴스에 나왔을겄을....



씁쓸한 마음에 몇자 적었읍니다...





댓글목록

소주&막걸리님의 댓글

소주&막걸리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땀흘려 도움을 나누고 마무리 잘해서 소주나 막걸리로 서로를 위로 해주면 좋으련만,,우리라도 낼 고생을 함께하고 보람된 한번 해보죠.. 

ㅋ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ㅋ 작성일

허허... 올챙이놈이 개구리가 되었구랴~~

공무원님의 댓글

공무원 작성일

꼭 이런넘덜 땜에 현장에서 열씨미 하는 분들까지 욕을 먹어니...a18~~

폭군님의 댓글

폭군 작성일

돈 많은 남양주시 내년 예산 대폭 삭감하라,,,<br />
그 돈으로 수재민 성금내면 더 뿌듯할걸.. 모르나~~<br />
그것도 상수도 보호 구역에서 노질을 하다니,,,<br />
도대체가 어디까지가 법인가,,,?느으집 옥상 물탱크에<br />
오줌누면 좋겠냐...쉬~~하까?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