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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뒤에서는 크락션두 울리지 마세여...넘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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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혜 작성일02-08-27 10:52 조회4,783회 댓글7건

본문

----------------이창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그냥 옮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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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선희 등록 2002-08-18 09:45:17 조회 1029



경찰들의 폭행을 고발합니다..



유천1동 파출소 17일근무자를 고발합니다. (대전)



8월 17일 토요일 9시∼9시 30분경 저희는 집으로 가는 중이였고 저희 차(카니

발)에 애기아빠, 애기아빠친구, 사촌동생, 딸유진(2돌)·효진(1달정도), 저

이렇게 타고 집으로 가던중이였습니다.

저희는 유천동의 술집이 있는 골목을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앞에는 오토바이

한 대가 서 있었고 그앞에는 순찰차가 아주 천천히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저희

는 청소년이 타고 있고 해서 서둘러 집으러 가는 중이였고 순찰을 돌고 있는

건 알겠지만 너무 천천히 가길래 크락션을 빵하구 아주 작게 눌렀습니다. 전

에 한달밖에 안된 작은딸이 크락션을 빵하고 눌렀다가 놀랜적이 있어서 아주

작게 눌렀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저희차는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차 창문이 열리더니. 그냥 지나가도 되는일을 갑자기 하는 말 한경

찰이 "뭐야" 그랬습니다.

그래서 애기 아빠가 약간 화가나서 차가 서 있는게 안보이냐구 조금 빨리 지나

가면 안돼요.

라고 말을 했더니.. 옆에 앉아 있던 박순경이라는 사람이 차에서 내리더니 저

희차로 다가와 "지금 뭐라고 했어"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애기 아빠가

빨리 지나가면 안돼냐구요 했더니 그 아저씨가 이사람아 순찰차에다가 빵거리

면 돼 그러길래 제가 아저씨 여기 청소년이 타고 있어서 빨리 갈려구 했어요.

그랬더니 또 순찰차에 빵 해두돼 라고 또 말을 했습니다. 그말에 제가 화가

나서 순찰차에 빵하면 안되는 법 있어요

했더니 왜 시비야 하더라구요 운전하던 경찰도 차에서 내려서 말로 하면 되

지 크락션을 눌렀다고 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애기아빠가 말로 하고 있지

않냐고 대답했고 그러자 박순경이란 사람이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했고

그러자 애기아빠는 해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갑자기 화가나서 차에서 내렸고 사촌동생이 있는 문을 열어 보고 싶은 대

로 보라구 사촌동생한테 말을 했는데 옆에 운전했던 순경이 지금 아줌마 뭐하

는 거냐구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나서 애기아빠가 지금 집사람한테 소리를 질렀냐구 뭐라고 하자 박순경

이라는 사람이 "사람치겠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애기아빠가

차에서 내리려 하자 나는 애기아빠를 못내리게 했는데 박순경이라는 사람이 나

를 밀고 운전석의 차문을 열어 애기아빠를 잡아 끌어 내렸다.

그리고 나서 순찰차가 또 한 대 왔습니다. 그 순찰차에서 2-3명의 경찰이 내

려 같이 합세해서 애기아빠랑 안경낀 친구가 말리는데 그 애기아빠친구를 때

려 안경이 깨졌고, 때리는 강도가 경찰두명이 애기아빠를 들고 땅에 떨어트리

고 억지로 밀치고 엎어놓고 수갑을 채웠다. 그러면서 현행범으로 체포한다고

했다.

맞아서 있는 상황에서 두아이의 엄마인 나는 차에서 아이들을 놓고 내려왔는

데 경찰이 목을 졸랐고 밀쳐서 허리가 많이 아픈상황인데도 경찰은 거꾸로 특

수공무방해죄로 구속시켰다.

억울해서 지금 살수가 없는 상황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차에서 안내리고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크게 부풀렸

고. 죄도 없는 사람을 그 자리에서 수갑채워 경찰서로 연행해가 4명의 경찰들

이 머리 짜맞추어 장장 5시간 넘게 의자에 애기아빠를 앉혀놓고 파출소 가서부

터 경찰서 가기전까지 말이다.

(애기아빠한테는 물어보지도않구 일방적으로 자기들끼리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법률책 보면서 서류 작성한것도 이해할수 없고 ,



우리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우리가 때린것도 아닌데 도리어 경찰들 끼리 합세

해 우리 애기아빠랑 친구를 때려놓고서도 그리고 그렇게 수갑채워 연행해 가놓

고도 거꾸로 자기들이 아프다고 병원에가서 진단서 끊고.. 아가씨들 두명을 증

인(업소아가씨)으로 세웠다는 사실이 너무 억울하다. 맞아서 땅바닥에 엎드

려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경찰을 4-5명을 때릴수 있다고 하는지. 너무 억울하

다.. 이상황이.. 그리고

그 증인들은 술집골목근처에서 장사를 하고 있고 술집골목에 있는 파출소라 먹

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증인 아가씨들은 경찰편만을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웃긴 것은 그 증인 아가씨들은 상황을 보지도 못했다. 차가 가려져 있었고

경찰들이 땅바닥에 눕혀놨고 수갑을 채워놓은 상황이라 볼수가 없었다.

지금 저들은 억지로 증인을 세우고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만들고 있다.

우린 잘못한게 없는데 거꾸로 특수공무 방해죄라는 명목 뒤집어 씌었고 애기아

빠라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대전)중부경찰서에 연행되어 지금 유치장들어 가

있다.

나라의 녹을 먹고 산다는 경찰들이 경찰이라는 사실 하나로 평범한 시민에게

이렇게 대해도 되는지 의문이 가고 너무 억울해 지금 이렇게 경찰들의 폭행을

고발한다.

지금 갓난애기 효진이 한달반된 애기가 놀랬고 갓난아기는 푸른 똥을 싸는데

상태가 안좋은 상황이다.. 큰애기도 차에서 똥을 싸고.. 하여튼... 집안이 엉

망이다.. 제발 억울한 이 상황을 해결해 주세요.. 어떻게 신생아 1달 조금넘

은 산모인데 산모의 목을 조를수가 있는지..

얼마나 잘못 한일이 있다고.. 일이 있어도 산모인데 ...

아퍼서 병원을 갔더니 2주진단까지 나왔습니다.. 이럴수가 있는건가여..?

또 2주진단서...끊어서 첨부했더니 경찰들도 진단서를 끊어 첨부시켰다고 들었

습니다.

오히려 때려놓고 맞았다고 뒤집어 씌우는 이 현실..너무 하지 않나여..



경찰들의 이런 부당한 행동에 대한 것들은 과연 어디에 고발해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말도 안되는 이런 상황이. 어처구니 없기까지 하네여..



지금 다급해 여기저기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천1동 파출소 17일근무자를 고발합니다. (대전광역시)



현재 (대전)중부경찰서에 연행되어 유치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저희 애기 아빠 이름은 장경조입니다.( 친구와 함께)



기억나는 이름은 박모경장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읽으시고 빠른시일내에 억울한 상황을 해결해 주세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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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7 민원처리되었습니다.





2002/08/27 10:54:01 답변충남지방청 대전중부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성지용



안녕하십니까? 본 건에 대하여는 현재 관련자들및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중이며, 최종답변은 1996번으로 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사이버경찰청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의 경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귀하께서 제보해 주신 내용에 대하여는 담당부서를 통해 사실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위 내용에 대한 사이버 경찰청의 답변이 들어왔습니다.

여러분도 관심있으시면 사이버 경찰청에 관심을 보여보세요..

아마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댓글목록

이구연님의 댓글

이구연 작성일

와~~ 근데 그 관련자들 그리고 목격자들 한통속이면 별 소득이 없을 수도 있겠네여. 그래두 잘하셨습니다. 짝짝짝~~~

민...님의 댓글

민... 작성일

경찰 높은 곳이나 행자부, 또는 감사원이나..검찰..국회등에 아시는 분 수소문해서 처리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우리나라는 썩을대로 썩어서 그런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하긴 이건 미국같은 곳에서도 직방으로 먹혀들어가는 방법입니다. 그냥...처리 힘들겁니

민...님의 댓글

민... 작성일

그리구요,..지방 경찰들이 더합니다. 서울은 감사원,감찰등이 수시도 돌아다니고 해서 몸사리는데..아랫동네 경찰들은 자기네들이 천하무적인줄 압니다...개...

이훈희님의 댓글

이훈희 작성일

경찰천에 저두 올렸는데 삭제를 했더군요...

행인2님의 댓글

행인2 작성일

지방경찰은 그지역의 왕, 의경들은 왕자...

경찰청님의 댓글

경찰청 작성일

근디 사이버 경찰청이 구체적으로 머하는뎀까여?<br />
아무 홈피나 드와서리 이리 써놔두 접수 되남여?<br />
 굼굼....

춘삼이님의 댓글

춘삼이 작성일

저러고도 민중의 지팡이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