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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찬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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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수 작성일02-08-20 12:20 조회3,13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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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과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역시 상황이 상황이라 복받치는 성질을 참지 못하고

아무생각 없이 행동을 한점 깊게 반성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셨는데 정말 죄송하고 치료비 당연히

드리겠습니다.

한가지 이해해주싶사 하는것은 행사장의 참여한 사람 아무나

다치라고 고의적으로 한 행동도 절대 아니며 상품에 눈이 멀어서

한 행동도 절대 아닙니다.계획된 프로그램을 아무 상의 없이

주최측에서 임의적으로 공동1위를 만들고 상품 역시 1,2,3등 상품이

분명히 가려져 있었는데 어떡게 제비뽑기 상품으로 둔갑을 했는지

정말 이해가 되질 않을뿐입니다.

본인 역시 이번대회에 상처를 입은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더이상 주절주절 대고 싶진 않고 그때 상황이 저역시 참지 못할정도로 극도로 성질이 난것도 사실이며, 저로인해 기똥찬님이 상처를

입으셨다는데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기똥찬님께 감정 없으며 개인적으로 정말 죄송스럽습니다.기똥찬님 연락처를 몰라서 먼저 연락 주세요!

011-9331-0982 어텍 전진





----------------김재학 님이 쓰신 글입니다.-----------------

이번 섬머 캠프에 참가했던 벤쳐 소속 기똥찬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시상식때 있었던것에 대해 한가지 묻고 싶어서요.....

그널..어제이었죠...아텍이라는 팀이 메머드에서 공동1 위라고 발표가 나고 상품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본부석 딧자리에서 가지고 있던 트로피를 던져버린 일이 있었습니다...그리고 나선 그 깨닌 트로피를 발로 찼다고 하더군요....그 파편에 저의 다리가 찢어져 피가 흘렀죠...



그팀한테 제갸ㅏ 뭐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당신들 지금 뭐하는거냐고......

그랬더니 한사람이 자기가 그랬다면서 저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선 쳐다보더군요.....어이가 없어서 솔직히 이자식이 지금 머하는거냐고 한마디 했습니다....답변은 내가 네 자식이냐...앙....하더군요...

물론 저보다 어리다고 확신했고 당시에 있었던 일이 좋은말 나오긴 힘든 상황이긴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가만히 있질 못하게 하는군요..



저도 이번 대회에 대해선 사실 어느정도 불만은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상 그럴수 있다고 생각도 되었고 준비를 하신 분들을

생각해서 아무말 안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이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다쳐서가 아니라 어떻게 그런 일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그쪽에 첨에 뭐라고 한마디 한겁니다......

본인이 대회행사에 관련이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그곳에는 수많은 오프를 사랑하는 분들이 와있었고 연세들이 지긋하신 어른들도 와 계셨습니다.....

본부석 바로 뒤에서 다 보는 자리에서 그렇게 했다는게 저말 실망이더군요......

정말 성질이 나서 저도 흥분은 했었습니다.

주먹이 올라올 정도로 열이 났었죠...

사과를 듣자고 한것도 아니고 뭐라고 한마디 해야겠기에 한건데

.......



어제 제다리에 붕대 감아주신분 감사 드립니다...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



그 팀이 버리고 간 상장은 제가 주워 왔습니다.

보관중이니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다친 다리는 다행히 별이상 없이 네바늘 꼬맸습니다.



대회를 주관하시는 준비위원님들....

이런일로 시끄럽게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울러 이런 일을 야기시킨 팀에게는 차기 행사때부터라도 행사참여제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같은 오프로더로써 이번일은 참 서운한 일이었습니다...

이러면서 오프가 계속 될까요?













다른분의 말....



어제 대회에 참여한 2000오프로드클럽 해리입니다.

저도 그광경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놀라움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꼭 1등을 해야하나.... 저도 참여하면서 다른 코스보다 다양하고

운영진쪽에서 많이 준비했구나를 느끼면서 도움을 주지못한걸 죄송

스럽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돌변해서 늦게 까지 남아있던 분들에게 찬물을 뿌린다는 것..... 이 대회가 계속된것도 아닌데 이해를 못하고 그렇식으로 한다는것이.. 주변에서 보신 국장님들의 생각이 아닐런지요. 오프..오프는 오프일뿐이지 돈을벌거나 명예를 갔는다거나... 그럴까요 살면서 스처가는 추억이라는것... 아마 그 국장님도 아실텐데.... 꼭 그렇게 했어야하는지... 같은 오프를 즐기는 사람중에 하나로서 많이 서운할따름입니다. 아무튼 기똥찬님의 다친 상처가 다아물기 전에 운영진측이나 행사장에서 싸우신분들이나 화해했으면 합니다.



ps: "많은 사람은 마음속에서 욕심을 채우고 앞에서 나서지만 진정한 오프인은 자유롭게 하나의 추억으로 가슴속에 남겨둔다" 해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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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진님의 댓글

전 진 작성일

게시판에 글 여러 오프인들이 봅니다. <br />
한번더 생각하시고 한자한자 조심히 올리세요!<br />
나이 따지니깐 좀 그러네요!<br />
나이는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3살난 애가 하나있고<br />
다음달이면 둘째보는 가정의 가장입니다.<br />
기똥찬님 나이가 확실히 어려 보여서 이자식이 어쩌고<br />

이제는 더이상..님의 댓글

이제는 더이상.. 작성일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네여....<br />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주최측은 항상 룰과 법칙을 가지고 진행했으면 하네여....항상 이러한 오프 행사에서 말들이 안나오는 경우가 없네여.....이제까지 항상 참여하는 사람들이 불편해두 참아야 하느리라...이사람들 행사 준비하려 얼마

전진봐라님의 댓글

전진봐라 작성일

넌 정신차릴레면 멀었구나. 글케 사람들 앞에서 개 망나니 짓을 하더니 너하고 상관없는 일로 다친사람한테 그게 할말이냐, 니가 찾아가서 사과해라, 그정도 용기도 없으면 여기다 글이나 쓰지마라 짜증난다.

깡패님의 댓글

깡패 작성일

ip:211.197.233.141 보셩...<br />
따라 댕기며 욕하고 다니는거 보니까 자네가 정신차릴려면 먼것 같구만...당당히 이름을 밝히지...윗글에도 다른 이름으로 말 함부로 했더만...(전진봐라,상품이좋아)<br />
자네도 아무나 한테 반말이니까 나도 반말 할테니 이해하게나...<br />
열받으면

깜보님의 댓글

깜보 작성일

전진국장님! 이제 그만하세요. 대강 상황이 정리돼는듯하니 무었이 잘못되었지 알겁니다. 보다 멋진 어텍의 의연함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본건과 관련없는 내용으로 서로에게 상처 주지마세요. 벌 받습니다.  주최측에도 권리(경기중 룰 변경등)가있듯이참여자에게도 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