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 안타까운 마음에 헛소리(?) 한글 올립니다.



우리나라 경찰님들 중엔 이 사건보다 더 많은 욕을 먹어도 싼 아저씨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이런 욕을 먹으면서도 박봉에 묵묵히 민중의 지팡이 역활을 하시는 좋은 경찰분도 많이 있지요.(최소한 내가아는 어느 경찰양반도 그렇게 순한 양일수 없습니다.)



어쩌면 여러분들이 이처럼 한마음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건 그동안 대한민국 땅덩어리에서 태어나 살면서 느껴온 입법부,사법부,행정부및 그의 집행자와 소위 권력자나 지도층에 대한 강한 불만의 표시라 생각되며 동시에 아직도 우리나라엔 썩어 문드러진 공직자가 많키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오직했으면 정치인이나 공직후보들이 하나같이 부동산 투기에 탈세, 뇌물,병역비리등의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하겠습니까?



그나마 이정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것 만으로도 과거의 암울했던 독재, 군사정권의 시절보다는 엄청난 민주적 발전이 된거란 생각도 들고 더불어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발전성과라고도 봅니다.



물론 그런시절을 격어보지않은, 혹은 부모 잘만나 고생없이 커왔던 젊은이들중에는 뭔 귀신 씨나락 같은 소린가 하겠지요.



이런 사건에는 우리 국민들이 힘을모아 열심히 저항하고 사회정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야 하겠지만...



굳이 딴지걸듯 이런 글을 올리는건...(진짜루 딴지거는거 아닙니다요...ㅎㅎㅎ)



우리가 힘을 모아야할 더 중요한 과제를 망각하지 않았나 하는 우려에서 입니다.



뭔가하문여~ 켁켁(말문이 막힐라 하네요.ㅎ)





만약 그분이(그 가족이) 타고가시던 차량이 카니발(순정이 차량 이겠죠?)이 아니라 오프로드 튜닝으로 왕바퀴낀 된 무쏘나 겔로퍼 혹은 코란도 였다면 우찌 되었을까요?



아마도 좁은 골목길을 경찰차량으로 길을막고 경찰아찌들이 고스톱을 친다해도 빵소리는 커녕 끽소리도 몬하고 들키기 전에 뒷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