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늦게 까지 일을 마치고 이렇게 늦은 시각까지



올라온 글들을 뒤져 본다..



미군 장갑차에 깔린 여고생이야기..월드컵 전사들의 과거..등등



정말이지 월드컵 기간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이렇게 좋을줄 몰랐습니다. 믿기지가 않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내면에 감춰진 것들을 보고는 이내 기분이 수그러 듭니다.



그러고 보니 be the Reds 티 한장 못 산 사람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



강자가 약자를 얕보고 짙밟는 세상~ 내 자신 더 강해져서 이 나라에



힘을 보태야겠습니다.



그리고 만신창이가 되어 끝까지 잘 싸워주신 태극전사 여러분..



29일 마지막 경기때까지 목이 터져라 응원하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경기하시고 또 더 멋지게 사세요..



더불어 히딩크 감독님께도 경의를 표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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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마크 *^^*



...........................................이상 티아이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