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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메라 탐지기 강추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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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재원 작성일02-07-15 13:31 조회1,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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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얼마전에 설치한 건데 사용해 보니까 상당히 좋은 것 같아서 추천해 봅니다. 말은 안전운전 보조장치라고 하는데 실제론 무인카메라 탐지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요.

일단 기존의 몇 십만원짜리 카메라 탐지기랑은 완전히 격이 틀리구요. 위성 전파를 사용해서 자기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서 안내 방송을 하니까요. 기존의 카메라 탐지기들은 보면 도로가에 송신기를 던져두고 근처에 가면 삑삑 거리는 거잖아요. 비닐 봉지에 송신기랑 밭데리랑 넣어서 카메라 근처에 던져 두더라구요. 그건 저두 뉴스에서 본 적이 있는데 아무튼 이런 방식이 아니구요. 위성으로 하더군요.

그리고 선택 모드도 두 가지 인데 카메라만 안내 멘트가 나오는 거랑 위험 지역 전체에 안내멘트 나오는 거랑 두가지 선택 할 수 있구요. 저는 지금 전 지역 모두 안내 멘트 나오는 걸루 쓰고 있거든요. 일단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좀더 기능을 자세히 알아보려구요.

지금까지 알아낸 안내 멘트는 에~ 우선 차에 탈 때 안전벨트 메란 말이 나오구요. 그담에 급커브 길에 감속하라구 나오구 교차로에서도 나오더 군요. 그리고 안개잦은 지역도 나왔구 터널 입구도 나왔어요. 그리고 카메라 있는 곳도 칼같이 안내방송 나오더군요.

안내는 이런식입니다.

"삐빅 삐빅 요앞 500 M 전방에 과속 위험 지역(무인 카메라 있는곳)입니다. 속도를 줄여주십시오."

삐빅 소리가 두 번 나면 카메라 있는 곳이고 한번 나면 급커브나 터널 같은 위험지역이구요.

아무튼 써보니까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크기는 소형 워크맨 정도 크기고 컴퓨터 연결잭도 있어서 몇 달에 한번씩 업그래이드도 받을 수 있구요. 무상 서비스도 1년이더군요.

그 회사 홈페이지가 www.inforoad.co.kr 이니까 한번 들어가서 직접 보세요. 그럼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기계값만 72만원 정도 한다는데 전 기계 공짜루 쓰거든요. 한달에 위성 전파 사용료만 마넌 좀 더 주고 공짜루 쓰고 있습니다.

요즘 벌금이 장난이 아니니까요. 세달에 한번 정도 카메라에 찍힐거 안찍힌 다고 생각하면 뭐 거져죠. 특히 40키로 초과로 찍히면 벌금 9마넌에 벌점이 30점이니까 상당히 타격이 크죠.

차를 출퇴근용으로만 쓰시는 분들이야 별루 필요 없겠지만 여기 저기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겐 상당히 도움이 될 듯하네요.

생각 있으신 분들은 02-3217-1060 으로 전화해서 한수진씨 찾아보세요. 저두 그분한테 했는데 상당히 친절하게 잘 해 주더군요. 아마두 기계두 공짜루 쓰실 수 있을 겁니다. 말만 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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