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답글 올려봅니다.



전 사진 올리구 부끄럼과 반성의 순간을 느낀기억도 있습니다.

단속도 시간도 아내도 막을수 없는 오프를 환경에는 걸립니다.



우리가 오프를 즐기다는 것은..

아니, 세상을 살아간다는것 자체가

환경오염을 피해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환경을 보호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심한말로 죽어서도 환경오염을 시키는것이니까요.

다만 최소화 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있어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특히 우리 오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명백히 따지면

그만 접어야만 결론에 도달 합니다.그러나 그럴수는

없지 않습니까?

앞으로 환경피해를 최소로 하며 오프를 하는 의견과

방법등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마도 여기에 심한 꼬리말을 기록하신분들의 심정은,,

오프인이 환경에 대해서 고민하는 흔적을 가지고 오프를 하는

느낌을 받았는지.. 아님,아무 마인드 없는 무분별 한듯한 느낌을

받았는지에 따라 판단하여 사진을 보고 불쾌감을 표시하신것

같습니다.설마 오프를 하지말자는 말은 아니겠지요??

무관심 보다야 잘해보자는 이야기가 백배 낫지요.



그러나

대안없는 공격적 의견이나 불만은 자칫 받은 사람은 인신공격의

오해를 불러올수 있다고 봅니다.



감정을 꺼내기 전에 좋은 의견과 방법등에 대하여 이야기가

선행되었으면 합니다.잘못에 앞서 수치심과 자존심을 자극한다면

과연 진정한 행동을 했다고 깊이있게 말할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혹 도움이 될까해서 씁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시중에 [흡착포]라는것이 있습니다.

오일 흡수제라 할까요.1박스(50X 50mm 50매)에 11만원쯤 하는데

몇달전 이걸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걸 비치해놓고

쓰고 있는데 그걸로 가끔 오일나오는곳에 귀저기(?)

처럼 착용시키기도 하죠.솔직히 그냥 비상용에 가깝습니다

(하하..업자아님다.)

또 겔화제라는것이 있더군여.수입인데 오일이 응고되어 고체로

변합니다. 그러면 고체를 걷으면 끝남니다. 근데 거의 쓸일이

없습니다.



비쌉니다.근데 왜 사냐고요.,돈자랑 아닙니다.돈없습니다.

간혹 일어날 불가항력적인 사태에 대한 준비입니다.



오프를 임하는 마음은 한결 가볍고 든든합니다.

정답은 아닙니다.양심에 대한 약간의 보상심리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오프를 접을수는 없습니다.



이상 둥굴레란 소인의

지극히 개인적 소견이였습니다.





----------------강경진 님이 쓰신 글입니다.-----------------

언제 부턴가 걸핏하면 글밑에 비아냥과 그것도 모자라



욕이나 헤대는 일이 빈번해 지고 그걸 보시는 운영자 또한 수수 방관



하고 있는 지금 어드벤쳐의 시점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보호도 중요하고 아끼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좋은 의견으로 좋은말로 해도 될것을 인터넷상이라고 막말해대는



오프인들을 보고자면 정말 회의도 들고 자책도 해보며



관심과 지지를 해주시는 비오프인들이 볼까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자연을 좋아하시고 산을 오르며 하나가 되어야만 길이보이는



우리가 매일 비아냥과 욕설로 얽힌 이 어드벤쳐 싸이트에 오시는



오프인들이 과연 자연보호를 할 자세가 되어있는 분이고 마음가짐을



가지신 분이실까 의문 스럽습니다



비실명이지만 나이가 있으신 원로분들도 있으시고 이제 오프의 꿈을



안고 시작 하는 초보 오프인들도 있는데



언제까지 서로 헐뜯고 비아냥 거리며 계실겁니까?



불과 1년전만 해도 자유게시판이나 사진란에는 오프다녀온 얘기며



다녀온 오프코스의 사진을 올리면 못가본 이들이 그 사진을 보며



감사해 했고 즐거운 글이 가득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하루하루 들어올때 마다 짜증과 염증을 안고 나가게 되는 심정이 안타



깝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서로 이해하시고 좋은 글만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금 부족하거나 지나치더라도 비아냥거리지말고 정 못견디겠스시면



메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연보호를 외치시기 이전에 오프인의 자질과 서로 아끼는 마음을 먼



저 가져주실길 부탁드리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두서없는글 이만 마칠



까 합니다...



lynx 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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