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캠프 경기에 참가하신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매버릭 작성일02-08-19 19:27 조회1,062회 댓글1건 |
본문
안녕하십니까?
오피셜로 참가했던 RTNature(알티네이처)의
매버릭입니다.
근래 경기중 가장 경기하기에 최악이었던 상황이
었던 것 같네요.
매 다른 경기를 보면 그래도 약간의 불협화음(?)은
있지만 대체로 순조롭게 경기가 운영되고 비가 와도
경기를 치루는데 문제가 없었기에 이번에 저희
동호회에서 경기 경험이 전무한 7명을 처녀
출전시켰는데...
경기장 코스지형이 진행할수록 넘 난해하게 바뀌는
바람에(어쩔수없는자연의 힘이져??) 1명만 코스통과
라는 최악의 상황이 나와서 다들 실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코스수정하기전까진 울 회원(유일하게 코스통과)이 2등으로 달렸는데 코스변경후엔 계속 순위가
밀리더군요
저도 운영에 참가한 오피셜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결정한 내용이라 어쩔수 없었지만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겠져??
이상은 하소연에 가까운 푸념이고여...ㅎㅎ
경기날 오피셜들이 모두 고생이 많았습니다.
(달구지팀에서 많이 참가...)
특히 매번 진흙에 모빌이 빠질때마다 들어가서 견인
하느라 고생한 코스 오프셜중 안경끼신분...
저도 같이 그 뻘에서 고생도 했지만..
(나중엔 신발도 머드밭에 잃어버려 신발찾기 쇼를
하고,...)
나중엔 지치더군요 점심도 못먹고 물로 못먹고..
그나마 다른 오피셜은 본부석과 가까워서 물이나
간단한 빵을 드시는데(?) 코스 진행요원은 아무것도
못먹고 진행할려니 서있는것도 힘든데 거의 80%
모빌이 여기저기 머드밭에서 못나와 견인하는데
머드밭에 들어갈 사람은 많치 않고 매번 달구지의
그분과 제가 계속 번갈아 들어가다보니 허기진것
둘째치고 나중엔 멍한상태로 진행하게 되더라구요
(글고 왕중왕님과 포항 시베로를 모신분 두분 특히
견인하느라 무척 고생을 많이 하신분입니다.
이분들 특별상을 못받으신게 내내 맘에 걸립니다.)
뭐 굳이 무얼 바래서 하는것도 아니고...
(오는길에 다른 팀들이 모두 가져간 기념품중에
우산이 남길래 하나 가져온게 전붑니다.
올때는 이미 울 팀들은 이미 갔기에 혼자 서울
가는길에 잠시 칼국수로 허기를 때운게 전부지요)
우리 오프 문화가 발전되길 바라는 한마음에서
하는것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상장정리하고
상품내드리고 모두 여기까지 와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원없는 경기를 못하신 많은 참가자분들에게
기념품같은거 드리면서도 많은 분들에게 경기 진행
내내 내일처럼 완전히 도와드리지 못한게 마음
한구석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운영진에서도 가능하면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경기중간에 패널티 때문에 1초차이로 순위입상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쪽에서 비디오를 보여
주면서 확인을 요청하기도 했고 그 비디오를
운영진의 최원석씨와 제가 같이 보고 인정이 되어
바꾸기도 했고...
경기 중간에 모터사이클사람들이 와서 훼방을
놓길을 수차례, 소음은 물론이고 나중엔 경기코스
라인을 여러개 망가뜨리고(참나...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나..정말 기가 차더군요)..
여러번 중지 요청을 하고 왕중왕님도 뭐라하면서
말리려했지만...막무가내더라구요
이런 문제도 결국 해결하느라 노력도 했고...
기념품도 가능하면 남는거 없이 드릴려고 챙겨
드렸습니다.
제가 비록 주체측도 아니고 운영 오피셜 주체도
아니고 객원 오피셜로 참가했지만 이번엔 불미스러운
일도 좀 있었지만 경기 운영진이나 참가자 여러분들
이나 모두가 고생 참 마니~~ 하셨습니다.
이번일을 거울삼아 좀 더 나은 경기가 지속되고
우리 오프 동호인들의 문화가 좀 더 성숙되길
바라고 향후 외국처럼 레저스포츠문화의 한 기둥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코란도 오프로드 동호회
RTNature(Return To Nature...자연으로 돌아가라)
매버릭 드림.
오피셜로 참가했던 RTNature(알티네이처)의
매버릭입니다.
근래 경기중 가장 경기하기에 최악이었던 상황이
었던 것 같네요.
매 다른 경기를 보면 그래도 약간의 불협화음(?)은
있지만 대체로 순조롭게 경기가 운영되고 비가 와도
경기를 치루는데 문제가 없었기에 이번에 저희
동호회에서 경기 경험이 전무한 7명을 처녀
출전시켰는데...
경기장 코스지형이 진행할수록 넘 난해하게 바뀌는
바람에(어쩔수없는자연의 힘이져??) 1명만 코스통과
라는 최악의 상황이 나와서 다들 실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코스수정하기전까진 울 회원(유일하게 코스통과)이 2등으로 달렸는데 코스변경후엔 계속 순위가
밀리더군요
저도 운영에 참가한 오피셜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결정한 내용이라 어쩔수 없었지만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겠져??
이상은 하소연에 가까운 푸념이고여...ㅎㅎ
경기날 오피셜들이 모두 고생이 많았습니다.
(달구지팀에서 많이 참가...)
특히 매번 진흙에 모빌이 빠질때마다 들어가서 견인
하느라 고생한 코스 오프셜중 안경끼신분...
저도 같이 그 뻘에서 고생도 했지만..
(나중엔 신발도 머드밭에 잃어버려 신발찾기 쇼를
하고,...)
나중엔 지치더군요 점심도 못먹고 물로 못먹고..
그나마 다른 오피셜은 본부석과 가까워서 물이나
간단한 빵을 드시는데(?) 코스 진행요원은 아무것도
못먹고 진행할려니 서있는것도 힘든데 거의 80%
모빌이 여기저기 머드밭에서 못나와 견인하는데
머드밭에 들어갈 사람은 많치 않고 매번 달구지의
그분과 제가 계속 번갈아 들어가다보니 허기진것
둘째치고 나중엔 멍한상태로 진행하게 되더라구요
(글고 왕중왕님과 포항 시베로를 모신분 두분 특히
견인하느라 무척 고생을 많이 하신분입니다.
이분들 특별상을 못받으신게 내내 맘에 걸립니다.)
뭐 굳이 무얼 바래서 하는것도 아니고...
(오는길에 다른 팀들이 모두 가져간 기념품중에
우산이 남길래 하나 가져온게 전붑니다.
올때는 이미 울 팀들은 이미 갔기에 혼자 서울
가는길에 잠시 칼국수로 허기를 때운게 전부지요)
우리 오프 문화가 발전되길 바라는 한마음에서
하는것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상장정리하고
상품내드리고 모두 여기까지 와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원없는 경기를 못하신 많은 참가자분들에게
기념품같은거 드리면서도 많은 분들에게 경기 진행
내내 내일처럼 완전히 도와드리지 못한게 마음
한구석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운영진에서도 가능하면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경기중간에 패널티 때문에 1초차이로 순위입상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쪽에서 비디오를 보여
주면서 확인을 요청하기도 했고 그 비디오를
운영진의 최원석씨와 제가 같이 보고 인정이 되어
바꾸기도 했고...
경기 중간에 모터사이클사람들이 와서 훼방을
놓길을 수차례, 소음은 물론이고 나중엔 경기코스
라인을 여러개 망가뜨리고(참나...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나..정말 기가 차더군요)..
여러번 중지 요청을 하고 왕중왕님도 뭐라하면서
말리려했지만...막무가내더라구요
이런 문제도 결국 해결하느라 노력도 했고...
기념품도 가능하면 남는거 없이 드릴려고 챙겨
드렸습니다.
제가 비록 주체측도 아니고 운영 오피셜 주체도
아니고 객원 오피셜로 참가했지만 이번엔 불미스러운
일도 좀 있었지만 경기 운영진이나 참가자 여러분들
이나 모두가 고생 참 마니~~ 하셨습니다.
이번일을 거울삼아 좀 더 나은 경기가 지속되고
우리 오프 동호인들의 문화가 좀 더 성숙되길
바라고 향후 외국처럼 레저스포츠문화의 한 기둥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코란도 오프로드 동호회
RTNature(Return To Nature...자연으로 돌아가라)
매버릭 드림.
댓글목록
매버릭님의 댓글
매버릭 작성일
아구아구 매버릭님 정말 정말 미안해여 왕중왕은<br />
사발면 먹으면서 님을 생각지도 못햇네요 내배만<br />
고픈줄알앗지 매버릭님 배고픈거는 생각지도 못하는 왕중왕<br />
미오해주셔요 얼굴이 확 달아 오르네요 <br />
다리에 상처까지 훈장달고 최악의 상태군여<br />
그래도 님의 맘이 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