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대표팀들은 3일째를 접어 4일째 어려운 s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29대의 참가자중 3대가 어제 ss 4에서 전복과 낭떨어지에 걸려 ss를 마치지 못해 DNF를 당한 상태이고 한국 대표팀들은 아직 건재합니다.

하지만 열약한 상태에서 심한 험로로 인하여 차량의 상태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곽용기팀은 6일 현재 어제 전륜 구동 장치에 문제가 발생하여 새벽 5시까지 수리를 하여 겨우 부족한 부품으로 어찌어찌하여 3륜으로 달려가고 있으나 오늘 SS 6번을 마친후 전화보고에 의하면 후륜 쇼바에 문제가 생겨 교체후 계속 진행 하겠다고 했습니다.



함철호팀은 어제의 SS 분발로 총합 성적17위로 한국팀중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역시 후륜 쇼바와 전륜 부레이크 시스템을 수리하고 부발하고 있습니다.



정희철팀은 전복 사고 후에도 계속 전진하여 많은 참가자와 미디아들에게 갈채를 받고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팀중 외국 메디아에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히는 팀이기도 합니다.



어제는 한국팀 모두가 어려운 머드 코스인 ss 4 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ray와 대만의 인기 연예인 팀을 1시간씩 페널티를 얻어가면서 도와주고 3대 이상을 구난해줘 올해의 스피리트 상 수상자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8월 6일 현지 시간 16:30

어제 최고의 험로였던 SS 4 53km2지점을 통과하는 정희철 팀

지난해 우승팀인 일본의 톰보하우스는 어제 SS4 에서의 질주가 이번 랠리중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SS 4에서는 많은 사고들이 유발되어 20%의 차량들이 완파된 상태로 질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