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지적사항이 나오고 있지만...



관련 자동차업계에서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오프로드 축제에 대한 부분을 같이 검토를 하고 싶다고 여러 군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동호인 분들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이번 일을 기회로 보다 조직적인 행사관리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실수가 평생을 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번 실수에..동호인 여러분의 열화같은 지적만이 다음 행사나 다른 곳에서 행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저 오프로드 직원 아닙니다. 누군가 글을 올린 것 처럼, 본인 모빌을 불로 확싸지르고 싶었다는 것 처럼...저도 총만 있었으면..여러번 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여기 화나시는 분들 마음도 충분히 알거 같구요...



하지만...이제는 더이상 산속으로 만 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산속으로 숨으면 숨을수록...그 주변의 이들로 부터 배척을 당합니다. 모여서 힘을 보여줄 때 많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행사 오신분들께 감사 드리며 그와 동시에 저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김태형

P.S: 그러더군요..자기는 짚차가 이렇게 많다는 거..태어나서 처음으로 봤다구요... 그런 짚을 보니까 자기도 사고 싶고 타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