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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D로 오지마을을 찾아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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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석 작성일02-05-31 11:53 조회9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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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뵙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부고소식을 들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언제나 기름진 작업복과 목장갑 한켤레를 들고, 순박한 웃음을



지으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부디 편안하게 잠드시길 바랄뿐입니다.



유족들께 애도의 말씀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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