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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원 작성일02-05-03 07:20 조회1,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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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더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일보 4월 30일자

벤처 중기란에 아래와 같이 보도되었습니다.





http://www.hankooki.com/business/200204/h2002042916384412510.htm







"브레이크 보조장치 세계최고 자신"



한국표준기기 김주원 사장

자동차 브레이크 보조장치 전문기업 한국표준기기(www.ksmt.co.kr)의 김주원(金周源ㆍ43) 사장은 서울 양평동의 조그만 사무실에서 세계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김 사장은 1998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홈페이지 무료구축 서비스를 활용해 만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집트 등 중동국가와 중국에 자동차 브레이크 보조장치 ‘ABS 하이슈퍼’를 매달 5,000여 세트씩 팔고 있다.



또 2000년부터 국내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를 공략, ‘충성스런’ ABS 하이슈퍼 마니아층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회사 매출이 매달 300%씩 뛰어오르고 있을 정도. “전차종에 장착할 수 있는 호환성 높은 제품이 곧 출시되면 미국시장으로 역수출도 가능할 겁니다”



김 사장이 미국의 각종 자동차 브레이크 보조장치를 모델로 ABS 하이슈퍼를 개발한 것은 90년 3월. ABS 하이슈퍼는 오토바이부터 2.5톤 트럭에까지 모두 장착할 수 있는 호환성과 유압조절에 의한 뛰어난 제동력 덕분에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ABS 하이슈퍼의 히트와 동시에 활개를 친 불량 모방품들이 오히려 시장을 넓혀주는 원군 역할을 했다.



“대기업인 S그룹과 공동으로 동유럽 진출을 시도하다 무역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96년 11월 10억원 가까운 빚을 지고 부도를 냈죠.



또 생명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부품시장에 불량 모방품이 판친다는 여론의 뭇매를 도매금으로 얻어맞고 난 뒤 아직도 완전히 신용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김 사장은 요즘 모방품의 공격에도 끄떡하지 않을 ABS 하이슈퍼의 인지도를 확립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국내 자동차 수리업체와 해외 바이어들이 ABS 하이슈퍼만의 탁월한 제동력과 안전성에 대해 신뢰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수한 디자인과 뛰어난 호환성을 추가해 세계 최고 자동차 브레이크 보조장치의 면모를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02)2632-2216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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