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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고칠수 없는 병이랍니다.(도와-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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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치병 작성일02-05-03 20:24 조회1,0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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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에 신세를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는점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95년 이맘때였음돠

당시 제일 멋져 보인차는 겔숏임돠

작업 드러갔음돠

무지무지 멋있었음돠.



31낑궜음다

남들도 낑구라고

협박도 해보고

권유도 해보고

아양도 떨었음돠

낑궜음돠





산에 댕겼음돠

걸렸음돠

윈치 달았음돠

그래도 걸림돠

32낑궜음다.

잘 안걸림돠

소치..

33.5바?f음돠

잘 당김돠





35봤음다



기분 나쁨돠

코란도 바꿨음다

우리집 그이녀가 11시 10분임다

그동안 제똘마니 2놈이 생겼음다.귀엽슴돠----------------아덜



그래도 35낑궜음돠.

죽인다는곳 다가봤음돠.

락 달았음돠



인삼꼴 갔음돠

엔진 바꿨음돠







집이 무섭슴돠

그이녀가 절 잡슴돠

도망도 못감돠

그래도 제똘마니덜은

아빠차가 최고람돠

기분 조슴돠



요즘

옆사람 꼬심돠.

같이다니자고

실탐돠 부도난다구

전 파산임돠



저녁 반찬은 온리 김취

뽁기도 하고

삼기도하고

찌게도 만들고

비비기도 하고

그이녀 음식 솜씨 주이김돠

재주가 아주 비상함돠





요즘

스왐파가 부름돠

친구 먹쟈고

실타했음돠

그래도 막무가넴다

심할땐 꿈속까쥐 따라옴돠

죽겠음돠





통장 잔곤 제로루감돠

그래도 친구 먹잠돠

잠을 못잠돠....







도저히 고칠수 업나요?











요즘 많이들 어려우시죠?

직장인은 직장에서

자영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글구 백수님들은.....흠

저는 어드벤쳐에 무자게 많이 들어옵니다.

얼굴은 알수 없지만 하두 많이와봐서인지.

친구같은 콜싸인이 많음니다.





자유게시판이 썰렁한것같아

몇자 적었읍니다.

즐건 하루들 되시고.

자유게시판에 많은 글들 부탁드림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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