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에서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는 따로 있습니
페이지 정보작성자 최광년 작성일02-04-21 15:25 조회1,041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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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식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여!!!!
오늘 TV에서 도전 지구탐험대에서 아시아 렐리를 보았는데
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에서는 그 많은 찝차를 출전 시키지
못하는지..........
이웃 나라 일본이 일등을 쳐 먹던데........ㅡ.ㅡ;
우리나라 모빌들이 세계 차들과 비교하면 이미테이션 밖에
안되나여.........!!!!!!!!
우리나라 차들도 성능을 향상시켜 세계의 각종 렐리에 당당히
출전 하여 대한민국의 저력을 과시 하였으면 하는 조그마한
소망이 있네여...!!!!!!!!!
.......코리아 화이팅........
-------------------------------------------------------
매뉴팩처러스(제조자,회사)가 직접참여하는 랠리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월드랠리 챔피언쉽(WRC) 시리즈의 최고 카테고리인 A8 그룹에 편성되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WRC에는 푸조,포드,미스비시,스바루,스코다,현대등의 메이커가 자존심을걸고 연간 수백억의 재원을 쏟아부으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에 프라이비터(개인참가자)들이 같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참가대수중 80%는 프라이비터들입니다.
기아나 쌍용자동차도 파리-다카르 랠리에 참여한적이 있습니다.
권정식님이 TV에서 보신 아시아 랠리는 대회규모나 인지도 흥행성 측면에서 제조자가 직접 참여 할 만한 규모의 이벤트가 아닙니다.
축구에서도 월드컵은 국가 대표들의 각축장이지만 사내 축구대회나 군단위 축구대회에 국가대표팀이 참여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스포츠이건 대회의 규모와 컨셉이 중요합니다.
아시아4X4나 레인포레스트등 국지적인 작은 이벤트에는 제조자가 참여하질 않습니다.
단지 국제경기라함은 다른 국적의 사람이 모였다는 것입니다.
일본차가 많은것도 참가자가 일본차를 많이 가졌기 때문일 뿐입니다.
세계시장에 진출한 일본의 자동차는 우리나라 메이커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규모라는건 잘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오프로드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한 사륜구동랠리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벤트의 국제적 위상이나 흥행성 측면에서 자동차 메이커가 직접 참여 하기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은 동호인차원의 아마추어 입니다.
저희도 국내 메이커가 국내에는 투자를 왜 안하느냐라고 질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무엇을 어떤식으로 투자해야하며 메이커로서의 도덕성과 소비자에대한 공평성을 훼손 시키지 않으면서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라고 했을때 할말이 궁핍했었습니다.
여러분이 즐기고 계신 오프로드도 모터스포츠의 한 분야입니다.
프랑스나 브라질의 국가대표 축구팀과 동네의 조기축구팀이 비교될 수 없듯 우리가 즐기고 있는 모터스포츠는 세계최고의 그룹들과 비교될수 없습니다.
만약 그걸 비교하신다면 오늘 차 한대사서 오프를 시작하는 사람과 여러대의 모빌을 바꿔가면서 십여년의세월을 오프란 문화속에서 지낸 선배들과 맞비교하는것과 같을 수 있겠지요.
기회되는대로 부족한 지식이나마 모터스포츠 주변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여!!!!
오늘 TV에서 도전 지구탐험대에서 아시아 렐리를 보았는데
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에서는 그 많은 찝차를 출전 시키지
못하는지..........
이웃 나라 일본이 일등을 쳐 먹던데........ㅡ.ㅡ;
우리나라 모빌들이 세계 차들과 비교하면 이미테이션 밖에
안되나여.........!!!!!!!!
우리나라 차들도 성능을 향상시켜 세계의 각종 렐리에 당당히
출전 하여 대한민국의 저력을 과시 하였으면 하는 조그마한
소망이 있네여...!!!!!!!!!
.......코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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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팩처러스(제조자,회사)가 직접참여하는 랠리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월드랠리 챔피언쉽(WRC) 시리즈의 최고 카테고리인 A8 그룹에 편성되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WRC에는 푸조,포드,미스비시,스바루,스코다,현대등의 메이커가 자존심을걸고 연간 수백억의 재원을 쏟아부으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에 프라이비터(개인참가자)들이 같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참가대수중 80%는 프라이비터들입니다.
기아나 쌍용자동차도 파리-다카르 랠리에 참여한적이 있습니다.
권정식님이 TV에서 보신 아시아 랠리는 대회규모나 인지도 흥행성 측면에서 제조자가 직접 참여 할 만한 규모의 이벤트가 아닙니다.
축구에서도 월드컵은 국가 대표들의 각축장이지만 사내 축구대회나 군단위 축구대회에 국가대표팀이 참여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스포츠이건 대회의 규모와 컨셉이 중요합니다.
아시아4X4나 레인포레스트등 국지적인 작은 이벤트에는 제조자가 참여하질 않습니다.
단지 국제경기라함은 다른 국적의 사람이 모였다는 것입니다.
일본차가 많은것도 참가자가 일본차를 많이 가졌기 때문일 뿐입니다.
세계시장에 진출한 일본의 자동차는 우리나라 메이커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규모라는건 잘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오프로드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한 사륜구동랠리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벤트의 국제적 위상이나 흥행성 측면에서 자동차 메이커가 직접 참여 하기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은 동호인차원의 아마추어 입니다.
저희도 국내 메이커가 국내에는 투자를 왜 안하느냐라고 질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무엇을 어떤식으로 투자해야하며 메이커로서의 도덕성과 소비자에대한 공평성을 훼손 시키지 않으면서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라고 했을때 할말이 궁핍했었습니다.
여러분이 즐기고 계신 오프로드도 모터스포츠의 한 분야입니다.
프랑스나 브라질의 국가대표 축구팀과 동네의 조기축구팀이 비교될 수 없듯 우리가 즐기고 있는 모터스포츠는 세계최고의 그룹들과 비교될수 없습니다.
만약 그걸 비교하신다면 오늘 차 한대사서 오프를 시작하는 사람과 여러대의 모빌을 바꿔가면서 십여년의세월을 오프란 문화속에서 지낸 선배들과 맞비교하는것과 같을 수 있겠지요.
기회되는대로 부족한 지식이나마 모터스포츠 주변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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