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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구경하는 차들이 가지를 않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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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솔길 작성일02-05-03 23:58 조회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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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을 지나서 세종문화회관쪽으로

돌아 가야하는데 2차선 신호등 앞에서소나기를 만났습니다.



오픈되어서 비를 맞고 있는 나를 주위의 차속에서 나를

전부 처다보데요...계속..비가오니까.



버스속에서 날 안보고 있는사람이 있으면 저사람 좀 보라고

안내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전 우산을 꺼내 썼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출발을 했습니다.



....



구경하는 차들은 잠깐 동안이나 출발 안하데요.















----------------김재혁 님이 쓰신 글입니다.-----------------

험험...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나..???



저는 최근일이 아니구 지난해 일입니돠..



저는 강동구 명일동에서 영등포 까지 출되근을 하는데..



여름의 복병 소나기... ^^



팔팔로드를 타구 신나게 달립니다.. 음악도 약간은



크게틀고.. 잠실부근 부터 막힘니다....



여전히 기분째지고... 사람들 부러운 눈빛으로



처다 봅니다....



갑자기.. 우르릉 꽝.. 소나기가 내리는것 이었습돠..



밧뜨... 구러나.......



내려서 호루 치기엔 너무 늦었습니돠...



비가 쏟아 집니다.. 어깨쪽하고 등쪽으로 빗물이



들어옵니다....... 다른 보빌의 사람들 걱정 스러운 눈빛으로



쳐다 봅니다............



이때........ 표정 관리 잘 해야 합니다..



1. 절대 당황 하지 마십시오..



2. 걍 손으로 장단을 맞추면서 핸들을 두드립니다..



3. 얼굴표정은 약간 웃으면서..



4. 머리를 약간 좌우로 흔들며..



5. 입은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6.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때 아 저사람은 원래 저런걸



즐기는 구나 하는 마음을 심어 줘야 합니다..



구래야 쩍팔리쥐 않죠....



이상은 제가 경험한 사껀 이었슴돠....



그후 바닥 방수 코팅(우레탄) 작업을 했구요...



요즘은 비와두 걍 뚜껑 열어 놓습니돠....



비맞아두 썩지 않는 조치를 다 해왔으니깐요...



오픈은이맛에 타는거 아닙니까..????



구럼









----------------오픈카 타는 사람 님이 쓰신 글입니다.-----------------

며칠동안 조앗슴다.

햇빛 쬐며 완전 오픈 시키고...

신호 대기하믄 남들이 부럽게 위로 쳐다봤음다.



기분 좋았음돠



어제밤 주차시켜놓고

아파트 5층에서 담배 뻑뻑 피워가며 내차보고 자화 도취 ?瑛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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