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에 비암리를 다녀왔습니다.

의정부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가다가 주내검문소 지나,

고가를 내려가서 양주군청으로 좌회전해서 계속가면,

백석 26사단인가 군부대지나면 다리건너 네거리가 있습니다.

좌회전해서 장흥가는 입구 네거리에서 직진하면,

2 키로 가서 오른쪽으로 탱크훈련장이 있지요.

굳게 잠겨 있더군요.

이곳에서 300미터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산수갑산 식당이 있는 곳입니다.

우회전해서 두번재 건너는 다리에서 직진하면 레이다기지 가는 길입니다.

주변에 오프코스가 좀 있더군요...





----------------최성철 님이 쓰신 글입니다.-----------------

지난주말에 송추계곡을 다녀왔읍니다,,,

일요일이서 그랬는지 등산객과 나물뜯으러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지난번에는 몰랐는데,,,

이번에 가보니,,, 계곡옆에 논에,,, (정확하지 않지만,,) 타이어자국으로 인해서 길이 나 있더군요,,



보기에도 흉하고,, 윗논과 아래논을 마구 넘나들어서,, 오프를 하는 입장에서도 정말 보기 안좋았읍니다,,



요즘들어 단속도 심하고,, 민원도 많고(오뚜기처럼,,,)

결과적으로 이러한 문제는 우리 오프인들의 잘못이 크다 할 수 있겠읍니다,,



적어도 길이 아닌곳,,

아니면,, 밭이나 논같은곳,,,

살아있는 계곡등은 가급적이면 가지 말아야 겠읍니다,,



자신만 즐기다 가면 된다는 생각은 ,정말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오프를 즐기는한,, 그리고 오프를 계속하는한,,,

우리는 주위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생계를 이어가는 논에,, 그것도 위아래논을 논두렁을 타고 넘어다닌것은,,, 정말 보기에 흉했읍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결국은 우리 오프인들의 발목을 잡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인지, 아니면 어느팀인지는 모르겠지만,,,

송추계곡(일명 비암리,,,)에서 논을 휘젖고 다닌분은 반성하시고,,, 우리 오프인 모두 다시한번 생각하고 반성하였으면 합니다,,,



저도 오프를 하지만,,,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어느정도의 자연훼손은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남의 생계수단인 논이나 밭을 지나가는것은,, 정말이지,,,,



(최근의 단속과 민원야기등을 보면서,,, 문제점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쓰레기를 줍기보다는,, 아니면,, 자신의 파손부품이나 쓰레기수거를 하기보다는 남의 논을 망가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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