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레이스 과연 오프로딩차량에게 적당한 경기일까?

얼마전 열렸던 용평 눈꽃축제 스노우랠리의 사진을 보고

답답함에 글을 적었던 사람입니다.

그당시 2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여 반이상이 차량이 많은

재산적손실을 입고 전해들은 바로는 아직까지도 고치고 있는

차량도 있다고 하더군요.

언제까지 사륜구동차량이 드래그나 스노우랠리를 하는 경기에

들러리 또는 갤러리들에게 차량을 보여주기 위해 나가야하는지

묻고싶을 따름입니다.

최소 사륜구동을 타고 드래그대회에서 1등을 하려면 랭글러4천cc나 무쏘,뉴코란도 3200cc휘발유차량을 소유하고 순정상태에서

참가해야 사륜차량중 겨우 순위안에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3,35이상 타이어를 끼우고 오버액슬에 저단기어비로 대회를

나가게 된다면 등수에 연연해 욕심부린다면 자칫하다간 전복사고도

고려하셔야 할거 같으며, 차체가 무지막지하다보니, 구경나온

갤러리들한테도 사고의 위험이 예상됩니다.

누가 주최하고 누가 후원을 하는걸 떠나서 안전사고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셔야 할것이며,

오프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의 바램은 오프로딩과 관련없는

드래그레이스나 이번에 열렸던 스노우랠리의 누가누가 점프잘하나

같은 그런 경기아닌 경기는 동호회 또는 협회차원에서 규제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타는 차량이 스포츠카가 아닌데...

드래그같은 경기에 나가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얼마전에 열렸던 눈꽃축제 스노우랠리에서는 점프후 부서진

차량에 대한 수리비는 행사주최측에서 보상을 해주셨는지도

궁굼하네요.

창원시 같이 F3경기가 열리는 지역도 아니고 대구지역에 차량이

운집하면 그 많은 사륜구동차량들은 경찰관들에겐 하루성과급

올려주는 봉 아닌 봉?이 될거 같네요.



하루빨리 한국사륜구동협회가 자리를 잡아서 사륜구동차량을

가진차량들만을 위한 가족축제같은 경기가 열렸으면 합니다.



대구 드래그레이스에 대한 참여는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전 한국사륜구동협회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권오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3월10일 대구에서 자동차대회가 있습니다.

지원을 kara 한국자동차경주협회 4륜분과에서 지원한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의 주소를 방문하시고요 참고로 자세 세부일정은 2월14일 이후 공고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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