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운영자님 하구 여러 회원님들께..
페이지 정보작성자 낙동강 작성일02-02-28 03:04 조회950회 댓글0건 |
본문
안녕하세요?
4X4 잼보리클럽의 낙동강입니다.
들국화님 글 오랜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님 글에 저 또한 동의를 하며 직거래와 관련 해 두가지의 제 생각을 보태고자 합니다.
첫째, 자기신분 분명히 밝히고 상호간 교합을 하는것이 인터넷문화의 기본이라는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본을 지키지 않는것은 지키지않는 자신에게 무언가 명확치 않은 문제가 있으므로 그런 행위를 하는것으로 간주해야 될 것입니다.
둘째, 가격을 명시하지 않는것은 일단 본인 매물의 판매예상 가격이 자기자신도 비싸다는것을 알기에 자신있게 내어보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혹은 본인의 매물이 시중의 평균가격 대비 허접하다거나 잘못 가격을 내어보였다가는 욕을 얻어먹을 수 있다는 짐작이 우선시 되어서 그럴것 같습니다.
★
저도 오프로딩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생활한 세월이 어느덧 5년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솔직히 직거래를 통해 이익을 본적도 있고 손해를 본적도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이 방면으로 어느정도 경륜이 생기다 보니 주위에서 우수한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기회가 생길때는 그에겨워 만족할만한 이익을 챙기고 직거래를 한적도 있으며 서로 상대를 믿고 거래를 하였다가 보잘것 없는 물건을 터무니 없이 비싼가격에 매입을 하여 어쩔줄 몰라 했던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그것도 모자라 초보일 때는 큰 금액을 사기 당한적도 두번이나 있었답니다.^ ^
하지만 세가지의 경우 모두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 마음이나 상대 또한 크게 질타를 할 정도로 양심상 비겁하거나 나약해져 본적은 없었습니다.
★
장사를 업으로 하는 업자이던 순수 개인이던 간에 서로 욕 할 필요도 없고 직거래를 통해 거래를 하시려 한다면 일단 자신의 신상을 분명히 하시고 물건의 가격은 무조건 시중의 평균가를 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업자든 순수 개인이던 굳이 직거래를 통해 이익을 봐야겠다면 시중가 10만원 하는 타이어를 8만원에 재주껏 사서 9만원에 판다면 비록 장사행위에 속하여도 자기자신을 떳떳하게 밝힐 수 있고 가격제시 또한 당당하게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또한 그렇게 개인들이 나쁘다고들 욕하는 매매업자가 시중가로 능히 1000만원을 호가하는 뉴코란도를 직거래란에 900만원에 내 놓는다면 어느누가 그 업자를 때 묻지 않았다고 칭찬하지 욕 하겠습니까?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물건을 시세보다 싸게 내놓으면 어느 누구나 그 물건 구입하고 싶어 안달이지 비싸게 물건파는 장사꾼이라고 누가 손가락질 하겠습니까?
실 예로 저 또한 그런적이 몇번 있었는데 가격이 시세보다 싸니까 등록한 매물을 이틀을 넘겨본적이 없었으며 모두 잘 쓰겠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 했지 욕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이유야 어떻튼간에 시중가보다 비싸게 거래하려는 행위는 직거래가 아니라 장사행위에 속하는 거래입니다.
물건 100원에 가져와서 110원에 파는 정상적인 장사나 물건의 시세는 100원인데 굳이 110원을 받으려는 행위가 목적성을 보아서는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
직거래 뿐만 아니라 모든 인터넷생활은 자기자신이 꺼리낌 없이 분명하고 자기만족보다는 타인의 만족을 배려함이 우선시 된다면 솔직히 이러한 글이 쓰여질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지금껏 살아 오면서 철 없던시절 오만 나쁜짓, 남들만큼 안해본것 없습니다.
여느분들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필요에 의해선 불법을 자행 하는건 매 보편적인 생활이구요.^ ^
그러나 오프로딩이라는 취미를 떠나서 운전을 할 수 있는 나이이면 정상적인 판단과 주관적인 생활력을 가졌다것을 법적으로 판정받은 샘입니다.
직거래!
이익에 우선 해 돈 몇푼 더 받으려고 자기자신을 추접스럽고 부끄러운 존재로 타락시키지 맙시다.
사던 팔던 자신있게 자기신분을 밝히시고 시세만큼만 받고 시세만큼만 주고 거래합시다.
-낙동강-
----------------이준용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들 하신지요...
우선 운영자님께 여쭙니다 분명 지난번 공고에는 직거래란에 2월 18일부터 실명 기입이 아니면 계시물을 등록할수 없다고 하셨었는데..
아직도 실명이 아닌 비실명이 등록되어 올라오는군요 공지의 의도는 실명을 통해 선의의 피해를 줄이고자 함이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아직도 비실명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물론 매물 등록자 개개인이 실명으로 올리는 성의를 보여야 하겠지만 그 이외의 분들은 관리자측에서 힘써주셔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구 자유계시판을 보시는 많은 회원님들께 감히 주제넘게 제안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직거래란 에 올려야 하는 글인줄은 알지만 분명 그곳은 거래를 위한 계시판이기에 이곳에 올립니다
저의 제안은 매물등록시 가격을 명시해주시는게 어떨까 하는겁니다
이부분은 누누히 강조되었던걸로 압니다
가격을 명시해놓으면 쓸데없는 전화도 줄일수 있는데 가격이 없어서 꼭 전화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더군요
가격이 없는 매물을 보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자기가 팔려고 하는 물건의 가격에 그렇게 자신이 없을까 하는겁니다
자신있는 가격이라면 굳이 "전화주세요" 라던가 "가격은 전화로 상담" 이라던가 이런글이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러는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회원님들께서 비싸게 내 놓으셔도 살분들은 사고 안살분들은 안사는겁니다
내가 이가격에 내놓으면 남들이 비싸다고 욕할까봐서 그러시지 마시고 가격을 명시 해주시면 전화벨 덜 울려서 좋고 보는분들도 가격을 비교해봐서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자기물건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본인생각에 이정도의 값어치를 한다면 그가격을 명시해주세요
이상이 저의 주제넘는 제안입니다
글제주가 없어서 제가 할려고 했던 얘기들이 정리가 안되긴 했지만 뜻은 전달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안전 마크들 하세요.. 73!!
lynx 들국화
4X4 잼보리클럽의 낙동강입니다.
들국화님 글 오랜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님 글에 저 또한 동의를 하며 직거래와 관련 해 두가지의 제 생각을 보태고자 합니다.
첫째, 자기신분 분명히 밝히고 상호간 교합을 하는것이 인터넷문화의 기본이라는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본을 지키지 않는것은 지키지않는 자신에게 무언가 명확치 않은 문제가 있으므로 그런 행위를 하는것으로 간주해야 될 것입니다.
둘째, 가격을 명시하지 않는것은 일단 본인 매물의 판매예상 가격이 자기자신도 비싸다는것을 알기에 자신있게 내어보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혹은 본인의 매물이 시중의 평균가격 대비 허접하다거나 잘못 가격을 내어보였다가는 욕을 얻어먹을 수 있다는 짐작이 우선시 되어서 그럴것 같습니다.
★
저도 오프로딩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생활한 세월이 어느덧 5년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솔직히 직거래를 통해 이익을 본적도 있고 손해를 본적도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이 방면으로 어느정도 경륜이 생기다 보니 주위에서 우수한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기회가 생길때는 그에겨워 만족할만한 이익을 챙기고 직거래를 한적도 있으며 서로 상대를 믿고 거래를 하였다가 보잘것 없는 물건을 터무니 없이 비싼가격에 매입을 하여 어쩔줄 몰라 했던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그것도 모자라 초보일 때는 큰 금액을 사기 당한적도 두번이나 있었답니다.^ ^
하지만 세가지의 경우 모두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 마음이나 상대 또한 크게 질타를 할 정도로 양심상 비겁하거나 나약해져 본적은 없었습니다.
★
장사를 업으로 하는 업자이던 순수 개인이던 간에 서로 욕 할 필요도 없고 직거래를 통해 거래를 하시려 한다면 일단 자신의 신상을 분명히 하시고 물건의 가격은 무조건 시중의 평균가를 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업자든 순수 개인이던 굳이 직거래를 통해 이익을 봐야겠다면 시중가 10만원 하는 타이어를 8만원에 재주껏 사서 9만원에 판다면 비록 장사행위에 속하여도 자기자신을 떳떳하게 밝힐 수 있고 가격제시 또한 당당하게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또한 그렇게 개인들이 나쁘다고들 욕하는 매매업자가 시중가로 능히 1000만원을 호가하는 뉴코란도를 직거래란에 900만원에 내 놓는다면 어느누가 그 업자를 때 묻지 않았다고 칭찬하지 욕 하겠습니까?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물건을 시세보다 싸게 내놓으면 어느 누구나 그 물건 구입하고 싶어 안달이지 비싸게 물건파는 장사꾼이라고 누가 손가락질 하겠습니까?
실 예로 저 또한 그런적이 몇번 있었는데 가격이 시세보다 싸니까 등록한 매물을 이틀을 넘겨본적이 없었으며 모두 잘 쓰겠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 했지 욕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이유야 어떻튼간에 시중가보다 비싸게 거래하려는 행위는 직거래가 아니라 장사행위에 속하는 거래입니다.
물건 100원에 가져와서 110원에 파는 정상적인 장사나 물건의 시세는 100원인데 굳이 110원을 받으려는 행위가 목적성을 보아서는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
직거래 뿐만 아니라 모든 인터넷생활은 자기자신이 꺼리낌 없이 분명하고 자기만족보다는 타인의 만족을 배려함이 우선시 된다면 솔직히 이러한 글이 쓰여질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지금껏 살아 오면서 철 없던시절 오만 나쁜짓, 남들만큼 안해본것 없습니다.
여느분들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필요에 의해선 불법을 자행 하는건 매 보편적인 생활이구요.^ ^
그러나 오프로딩이라는 취미를 떠나서 운전을 할 수 있는 나이이면 정상적인 판단과 주관적인 생활력을 가졌다것을 법적으로 판정받은 샘입니다.
직거래!
이익에 우선 해 돈 몇푼 더 받으려고 자기자신을 추접스럽고 부끄러운 존재로 타락시키지 맙시다.
사던 팔던 자신있게 자기신분을 밝히시고 시세만큼만 받고 시세만큼만 주고 거래합시다.
-낙동강-
----------------이준용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들 하신지요...
우선 운영자님께 여쭙니다 분명 지난번 공고에는 직거래란에 2월 18일부터 실명 기입이 아니면 계시물을 등록할수 없다고 하셨었는데..
아직도 실명이 아닌 비실명이 등록되어 올라오는군요 공지의 의도는 실명을 통해 선의의 피해를 줄이고자 함이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아직도 비실명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물론 매물 등록자 개개인이 실명으로 올리는 성의를 보여야 하겠지만 그 이외의 분들은 관리자측에서 힘써주셔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구 자유계시판을 보시는 많은 회원님들께 감히 주제넘게 제안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직거래란 에 올려야 하는 글인줄은 알지만 분명 그곳은 거래를 위한 계시판이기에 이곳에 올립니다
저의 제안은 매물등록시 가격을 명시해주시는게 어떨까 하는겁니다
이부분은 누누히 강조되었던걸로 압니다
가격을 명시해놓으면 쓸데없는 전화도 줄일수 있는데 가격이 없어서 꼭 전화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더군요
가격이 없는 매물을 보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자기가 팔려고 하는 물건의 가격에 그렇게 자신이 없을까 하는겁니다
자신있는 가격이라면 굳이 "전화주세요" 라던가 "가격은 전화로 상담" 이라던가 이런글이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러는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회원님들께서 비싸게 내 놓으셔도 살분들은 사고 안살분들은 안사는겁니다
내가 이가격에 내놓으면 남들이 비싸다고 욕할까봐서 그러시지 마시고 가격을 명시 해주시면 전화벨 덜 울려서 좋고 보는분들도 가격을 비교해봐서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자기물건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본인생각에 이정도의 값어치를 한다면 그가격을 명시해주세요
이상이 저의 주제넘는 제안입니다
글제주가 없어서 제가 할려고 했던 얘기들이 정리가 안되긴 했지만 뜻은 전달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안전 마크들 하세요.. 73!!
lynx 들국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