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십게도 완전 봉쇄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23일 토요일 가평쪽 초입에서 민박을 하고



24일 오전에 진입을 하려 하였으나,



24일 일요일 오전8시경에 군청 관계자에게 욕만 먹고 내려왔습니다.



23일 고로쇠 수액 7통이 (35만원 상당) 도난 당했다고 합니다.



범인은 아쉽게도 우리 오프인을 지목 하더군요.



분소장이라는 사람에 말이



전 날(23일) 여러 오프모빌 이 오르는 것을 보왔고



그 수액을 운반할수 있는 모빌이 우리말고 또 있냐고 하더군요,



23일 피해 를 보고 오후에 바로 포크레인 들어와 조치 하였더군요



지금까지는 바리케이트 옆 개울로 진입을 하였는데



바리케이트 옆으로 쭉~ 큰돌들로 막아 놓아고



그것을 망가트리는 모빌들은 주민에 의해 고발처리 한다고 합니다.



오프를 사랑하시는 여러님들에게 당부 드립니다.



입산을 하여 가시다가 고로쇠수액이나 기타 채취 물에 절대



손을 되어선 않됩니다.



조금만 맛 만 보와도 되겠지 나혼자인데 어때~



이런 생각으로 등산객이 한 모금씩 마신다면 그 분량은 ???



암튼 오해를 푸느라고 열을 내어 말을 하였지만



바리케이트를 열고 유유히 들어가는 4륜트럭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화도 나고~



암튼 지붕으로 달아난 닭쫏던개 심정 ?이라 할까??



참고로 5월 초순까진 입산통제 라고 합니다.



출입 관계자(단속반 포함)들도 초입에 자신에 차량을 주차하고



4륜 트럭 한대로 들어가더군요



일동쪽에서 올라가시는 분들도 4륜트럭보시면 긴장하셔야 할껍니다.



자꾸 범법자 취급당하는것이 마음이 편칠 않구요....



이렇게 까지 무시당하면서 오프를 해야 하는건지????



아~!



이젠 하드코어냐? 아니면 순정으로 내려가느냐??



제겐 결정을 해야 될 시기 인거 같습니다...



순정도 갈수 있는 길을 튜닝모빌이 다닌다는것도 그렇고



아무 의미 없는 공사판 언덕치다



모빌 트라블 생겨 수리하는것도 이젠 신물이 나고



어리버리한 튜닝으론 더이상 갈곳이 없어지는거 같아



답답한 따름 입니다.















- Lynx -



서.경 장 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