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정상부까지 꼭 차로 올라가야만 하나?
페이지 정보작성자 배준호 작성일02-02-14 21:08 조회10,964회 댓글3건 |
본문
2월 14일 오후 가족들과 바람쐬러
유명산에 올랐습니다
바람도 적당하고 햇볕도 봄날씨 같아 그리 춥지않았습니다
활공장에는 패러동호회에서 활공중이었고
등산객도 몇명밖에 보이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했습니다
다들 아시듯이 유명산 정상표석이 있는 곳 가는 길에는
차량 진입통제 바리케이트가 있습니다
오늘 보니 한쪽 기둥은 뽑혀있고 정상부까지 MT타이어가
지나간 자욱이 여러개 선명하게 나있었습니다
이벤트 코스는 중간중간에 있고 다른곳에도 많은데
굳이 경사도만 있는 정상부까지 꼭 차를 타고 올라야만
하는 이유가 무었인지?
산을 산으로 보지 않고 단순히 놀이터로 생각하는
극소수의 동호인(과연 동호인 일까?)때문에
정상으로 힘겹게 오른 등산객들의 곱지않은
시선과 주민들과의 마찰..
(개중에는 산을 신성시하는 분도 계십니다)
올라야 할곳과 오르지말아야 할곳을 구분한다면
멋진차에 멋진사람들 누가 탓하겠습니까!
바리케이트는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리케이트가 있던 없던 간에 나머지 정상부
코스만큼은 진입을 하지않았으면 바람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동호인들은 잘 지키고 계십니다!
유명산에 올랐습니다
바람도 적당하고 햇볕도 봄날씨 같아 그리 춥지않았습니다
활공장에는 패러동호회에서 활공중이었고
등산객도 몇명밖에 보이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했습니다
다들 아시듯이 유명산 정상표석이 있는 곳 가는 길에는
차량 진입통제 바리케이트가 있습니다
오늘 보니 한쪽 기둥은 뽑혀있고 정상부까지 MT타이어가
지나간 자욱이 여러개 선명하게 나있었습니다
이벤트 코스는 중간중간에 있고 다른곳에도 많은데
굳이 경사도만 있는 정상부까지 꼭 차를 타고 올라야만
하는 이유가 무었인지?
산을 산으로 보지 않고 단순히 놀이터로 생각하는
극소수의 동호인(과연 동호인 일까?)때문에
정상으로 힘겹게 오른 등산객들의 곱지않은
시선과 주민들과의 마찰..
(개중에는 산을 신성시하는 분도 계십니다)
올라야 할곳과 오르지말아야 할곳을 구분한다면
멋진차에 멋진사람들 누가 탓하겠습니까!
바리케이트는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리케이트가 있던 없던 간에 나머지 정상부
코스만큼은 진입을 하지않았으면 바람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동호인들은 잘 지키고 계십니다!
댓글목록
오프님의 댓글
오프 작성일산과 계곡에선 타지 말자. 산과 계곡에서 탄다는 것은 부시같은 짓이며 살인자와 같다.
메니아님의 댓글
메니아 작성일
올소!! 자연을 파괴하는 오프는 결코 용납될수 없다.<br />
한진택님의 댓글
한진택 작성일
----------------------------음-----------------------------------우리모두 자연을 아껴야겠죠 오프도 좋아여 하나 대대로 물려줄 자연이 우선이죠 이기심을 버려야겠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