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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IA AXCR 2002 대표팀이 보낸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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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규원 작성일02-08-05 02:59 조회1,35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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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삼성 FIA 아시아 크로스 컨트리 랠리에 참가중인 한국 대표팀들이 태국에서 보내는 다짐과 메세지입니다.

한국 태표팀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올려 주시면 인터넷이 접속 되면 프린트 하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FIA 랠리는 결코 말로만 하는 그런 랠리가 아니랍니다.





곽용기(대표팀장) 엔트리 38번 드라이버

선발전에서 대표팀으로 선발되면서 아시아 랠리는 시작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매우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나 열약한 상황을 느끼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직 "피니쉬"라인까지는 4개의 LEG가 남아 있고 1500KM를 더 달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정신적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조현진(케이티맥)

일본팀의 독주와 태국의 견제에 한국팀 모두 낙오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응원해주세요



정희철(레드죤 랠리) 엔트리 17번

먼곳에 와서 절대 기죽지 않는 우리팀들을모두 존경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영관(레드죤랠리)

여기서 한국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철호(동방 오프로드)엔트리 번

힘들고 피곤하지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현실정에 있는 4륜 모임이나 대회들이 너무 빈약하고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를 누군가 먼저 해야 한다면, 앞장 서는데 인색하지 않겠습니다.



김기태(동방 오프로드)

한국에서 결코 느껴볼 수 없는 스릴과 재미를 맛보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위해줘서 한국를 떠난 태국이지만 외롭지가 않습니다.



감사 합니다.


참가번호 17번 정희철/최영관 조의 도강 모습
SS 2번에서 전복사고를 당했으나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참가번호 38번 곽용기/조현진 조가 LEG 2를 마치고 차량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참가번호 25번 함철호/김기태 조가 LEG 2를 마치고 차량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공학도님의 댓글

공학도 작성일

멋지십니다~힘내세요~여기 한국에서 열씨미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

502님의 댓글

502 작성일

짝짝짝~짝짝!    때! 한! 민! 국!<br />
<br />
오~~필승 코리아 오올레올레 오레오레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