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4 잼보리의 듀스 입니다.



제가 이번에 오픈카를 구입하느라 머리를 싸매서 시세를 잘 알고 있는데요..



"돌푸야 93년 순정 550만원은 좀 너무 쓴거 아닌가 싶다..



내가 94년 6월식 상태A급 매매상에서 400만원대에 샀자너...



하긴 난 겨울에 알아봐서 가격이 내려간 상태였는지도..."



엔진과 미션등 상태에 따라 차이난다고 가정하고....



요즘 알아본 가격과 시세는 매매상 기준으로 93년 A급 구코순정(번데기호루)은 350~450만원 선이었고...



전투호루가 씌워져 있으면 추가 50만원 이상...



세미튜닝에도 30만원 정도 추가 되더군요...



93년 상태 좋고 세미튜닝은 500만원이 매매상 가격입니다.



여기에 엔진이 10만키로도 안뛴 초A급이라던가 하면 약간의 플러스 알파가 있겠죠?



그리고 오디오 세팅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오디오에 따라 또 플러스 알파...



변수가 많아요.



물론 네고치지 않은 상태루요..



이건 주관적인 의견이 아니라 11월 초부터12월 초까지 제가 발로 뛰며 인터넷 뒤지며 알아본 시장 가격이니 오해 없으시길...



참고로 94년식은 순정(번데기 호루)이 450~580 사이더군요..전 물고 늘어져서 싸게 산거니 예외루 하시구요...





**** 그리고 매물에 대한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



파시는 분이 원하는 가격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시니 그렇게 받고 싶어하시는 것이겠고, 사는분의 원하는 가격과 절충이 안되면 안사면 그만이지 가타부타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공들여 가꿔온 모빌인데 제값을 받고 싶은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저도 탑차를 팔려고 내놓은 상태라 이해가 가져...

살땐 싸게 사고싶고 팔땐 비싸게 팔고 싶고 ^^

근데 싸게 사니 싸게 팔게 되는군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