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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 이런수법을 자주 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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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동훈 작성일01-10-31 20:29 조회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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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까페에 이미테이션 소품들을 쓰는사람들에 모임이 있답니다...

IMF시대에 진품보다 값도 싸고, 품질도 그럭저럭.. 어쩌고 뭐 하면서요..

모 공중파 프로그램 PD와.. 기자(?)가.. 거기 까페지기한테 취재를 부탁했답니다.

이색 까페(동호회) 어쩌고 그러면서.. 좋은뜻으로 부탁하길래. 흔쾌히 취재에 응해주고,

까페회원들 얼굴도 줴다 나온 상태로.. 인터뷰를 했다더군요...



몇일후 방송에서는... 경찰이 동대문 불법모조품 만드는 현장을 덥치는 자료화면과 함께 까페회원들이 인터뷰했던 내용과. 요즘 불법모조품이 난리라면서.. 브랜드이미지.. 저작권이 어쩌고...

교묘하게 편집을 해서 뒷통수를 쳤다더군요...



그 까페 회원들과, 까페지기는.. 인터넷에 투고하고.. 그 기자랑 통화하면서 결국 그 PD와 기자의 형식적인 사과(?)를 받았지만, 마지막엔 욕을 바가지로 먹고 대판 싸웠다는데..(미안하다..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느라 어쩔수없었다는둥... 마지막은.. 이 x발놈아 내가 너보다 10살은 많아! 너 죽고싶어? 내가 누군지 알고 그러는거야? -_-;; 등등....)



결론은 그후 어뜨케 ??는지 나도 모르겠는데요..-_-;



제 주위에 이런일들이 일어난것을 본 사람이 예기해 줬습니다...



이런경우가 처음은 아닌것 같네요,...

어쩌면 방송사에서 많이 쓰이는 취재 수법인지도 모르죠...

지금 경우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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