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기엔 아까운 곳 같아서 이렇게 글을 띄움니다.



경춘가도를 타고 구비구비 산길과 춘천시내을 지나 소양댐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강산과 깨끗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곳입니다.

멋있는 강가의 야외 카페식바베큐 집으로 음식은 둘째치고 분위기가 정말 끝내주는 곳이예요.



이곳의 분위기를 딱잘라 글로 표현하자면 어럽겠지만 초가집

과 어울러진 야외의 나무들과 모닥불 , 분수대 , 야외조명시설이 잘 어울려져서 꼭숲속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한답니다.



근처 모텔 민박등 숙박시설도 많구여.....(쌈쌈은 무료래요)



그래도 하루는 꼭 쌈쌈에서 최고의 바베큐를 드신후 주무시길 권합니다.



가격도 바베큐 요리가 1인분에 6천원 저렴하며 각종 안주류가 준비되어있어 꼭 바베큐가 아니라도 그곳의 분위기를 맛볼수 있습니다.



저는 토요일날 갔는데 각종 인터넷상의 오토바이,자동차 동호회에서 많이 찾아 오셔서 음식과 술과 숙박을 하고 가시더라구요.

또 이곳 메니저가 그러는데 10명이상의 단체손님은 바비큐를 앞에서 직접구워드리구 캠프화이어까지 서비스해 드립답니다.



꼭단체가 아니더라도 그곳에 가면 모닥불 옆에서 바비큐를 먹는 맛이죽이더라구여.



이곳 정원에서 자라는 애사과(일명 깨사과)를 직접 담근 애사과주를 손님들께 무료로 보관 증정해 드리고 있어 3개월후에 오셔서 마실수 있답니다.

(전 2병이나 담궈났답니다.)



차 없이 이곳을 찾는 손님은 춘천역이나 터미날에서 전화만 주면 단1명이라도 태우러 오더라구요.



이글을 읽으시면 꼭한번 가보세요.



문의전화 : 033-241-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