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윙스 갈롱입니다.

저는 경남 함안에 살고 있습니다.사실 지방은 오프튜닝카가 그렇게 많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서울.경기에 비해서..)열성 오프매니아 분들은 많아요..^^

또 저는 진주에 학교가 있습니다.여긴 정말 튜닝카 찾아보기 어려워요..예전에 여기서도 활동하신 분이 있지만....오프를 접으셨단 예기도 있고...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을 말하자면 이런 오프로드 레져에 대해 그리고 오프튜닝카에대해 일반인들은 아직 많이 생소할 뿐만 아니라..튜닝카에도 상당히 베일(?)에 쌓여져 있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일반에겐 당연 우리의 오프튜닝카들이 멋있고 뽀대나는 차량인건 그들의 눈빛에서 알수 있지만 .....또 한편으론 그들의 눈엔 우리들의 운행이 그렇게 곱게 보이지는 않나 봅니다...우리는 어쩌다가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실수를 할때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겉모습(차량)이 상당히 난폭하고 거침없이 보이나 봅니다.

이런일이 있었습니다.앞차가 끼어들려구 하자 저는 제동을 살며시 걸어 앞차를 넣어줬죠..또 들어오길래 또 제동걸어서 공간 넓혀 줬습니다...끼어들려구 하면 악셀밟는 사람이 대한민국 운전자들입니다.그러자 뒤차가 갑자기 옆으로 팽하고 오더니..

빵빵거리면서 나중엔 신호 정지하게 되니 옆에와서

"그차로 나 물먹이냐?" 전 그져 할 말 없었습니다.

미안하다고.... ㅡ ㅡ

그리고 그냥 차선따라 진행해두 일반인들에겐 폭주하는것 처럼 보이나 봅니다....실제 속도는 70KM인데...머드타야의 독특한 소음이 속도를 배가 시키나 봅니다.

"저차 무식하게 달리네"이러더 군요... ㅜ ㅜ 달리고 싶어도 못달리는 우린데..



차량의 생김새로 운전매너를 판단하고 그렇게 곱게 보이지 못한 판단은 곧바로 오프매니아 전체에게 욕을 먹이는 쪽으로 가게 될것이고....그렇게 되면 당연 점점 좋게 보이지 않는 방향으로 우리들의 모습이 어디서든 비춰지게 될것같습니다.



그래서 오프레져가 일반시민들에게 홍보가 되고

좀더 고운시선으로 아니 나도 했으면 하는 부러운 시선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선 양보운전 매너운전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우리의 이미지를 업시켰으면 합니다.



방송국에서 우리의 모습을 동네 폭주족과 비슷한 정도로 보도한거 저두 분개하고...엠비씨에 상의성 글도 띄우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으로써 더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더군요.

단 한가지.........매너운전을 함으로써 이미지를 업 시키는일

당장 실천한다고 하더라도 결과가 바로 나타나진 않을 것입니다.



꾸준히 합시다......매너운전....^^

아침부터 두서없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글 재주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