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프님 안녕하세여...



그때 같이 테크노마트까지 투어링(??) 했던



런너라고 합니다...



저두 여자 친구랑 같이 영화보러 가는 도중이었거든여 ..



집이 고앞이거든여 (뚝섬역 부근)



전 못보았는데 여자 친구가 저 차도 오프하는 차인가봐



해서 둘러보았더니 , 돌프님 모빌이었습니다..



잼버리 클럽 스티커만 붙어 있더군요....



인사나 해야겠다 하고, 같이 맞추어 가다가 , 건대 앞



신호등이 같이 걸려서 인사드린겁니다...



그리 정중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뜨끔 하내여....)



말을 건내려 하였는데 ..캑~~~~~~~



미닫이 창이라 (창문 열라면 힘드시자나여 .)그냥 꾹



참고 진행앴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차대느라 CB 안테나는 평소에 안달고 다니거든여.



막히는 길이라 진짜 투어링가는 기분으로 타라 갔는데 ,



막히는 길두 이럴때는 재미 있더군여...



오프 모빌보면 저두 기분좋습니다...



돌프님 모빌은 안잊어 먹을거 같내여...



옆에서 이쁘다고 얼마나 그러든지..



테크노 에서 주차하고 잠시 기다렸었는데 안보이시더군요,,



지하 4층 까지는 같이 내려 왔는데..



할튼 무지하게 반가웠습니다..



혹 뚝섬근처에 다시 오시는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여...



제 주거지와 일자리가 그곳인지라...



어짜피 저희들이여 한솥 밥 먹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동호회를 떠나 같은 취미를 즐기는것 만으로도 ...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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