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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하 작성일01-10-30 13:24 조회1,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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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에 공정성과 사실보도는 어디로 사라졌나(JEEP관련)





작 성 일 : 2001/10/30 13:19:43

작 성 자 : hummer68(박정하) () 0 번 추천



6 번 읽음











일반적으로 공중파 방송에서 뉴스의 역활은 매우크다.

10월29일 아침 뉴스에서 나온 4륜구동형 자동차 관련 내용에 대해 보도 내용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얼마나 잘못된 보도인지 되짚어 보고 담당PD에

공정성과 사실성 에 대한 답변을 구하는바 입니다.



공정성과 사실성



사륜구동형 자동차를 이용해 가족,연인과 함께 인적이 드문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더 차량에는 험로에 맞는 튜닝을 하게된다 (튜닝은 자동차 관련분야에서 좀더 나은 성능으로의 UPGRADE를 의미하는 일반 명사쯤 된다)



개조비용으로 천만원이상에 비용이든다고 하는 내용에 바로 이어

자동차 전문가가 나와서 인터뷰 하는 내용을 보면 바퀴가 커짐으로 인하여

써스펜션 및 핸들링이 문제가 되어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성 결여

튜닝비용이 천여만원이 엄는다는 이야기 자체도 오디오 튜닝을 포함한 가격일 것이다. 오프로드 튜닝에 천만원이 넘는 경우는 결단코 국산차량에는 없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다. 그절반이면 충분하다. 사실이 아닌내용이 수천만

시청자에게 전달된 것이다.



- 공정성 결여

안전상의 결함이 있다는 억측 주장이 튜닝비용 천만원을 넘는다는 내용가 배치된가. 과연 어떤 부품들을 써서 천만원이 넘었을까?

써스펜션 계통에만 약 50여만원이 많게는 100여만원이상이 들어간다.

물론 90%정도 외국산 오프로드 전용 쇽과 스프링 드이다. 높아진 지상고를 감안한 튜닝이다.

타이어 와 휠도 높아진 차고를 감안 폭이 넓고 튼튼한 타이어 험로에서의 악조건을 견딜수 있는 타이어 이며, 휠은 경량의 알루미늄 휠에 차폭을 넓혀 주는 마이너스휠을 사용한다.

이또한 대부분 외국산이다 .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발빠르게 간파한 대만산,말레이지아산, 미국산 드 애프터 마켓용 허가 제품들이다.

커진타이어에 맞는 브레이킹 시스탬 은 국산 튜닝용품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많은 튜닝이 이루어 진다.



안전을 위한 튜닝이 이렇게 이루어 지는데....높아진 지상고를 위해 투자하는

외국산 튜닝용품을 감안한 안전성 평가를 하여야 하나..

일반시민으로 나온 운전자(사실은 MBC 촬영팀의 운전기사)의 위압감 을 느낀다는 내용과 자동차전문가의 원론적 이야기등은 너무 성의 없고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다. 위압감이라는 말은 언제든 쓸수 있고 누구나 조금씩 느끼지만 이것은 개인에 막연한 느낌이며 이때문에 문화의 다양성을 외면 할수는 없지 않은가....



안전을 위한 각종 튜닝을 외면고 단순히 높아지기만 하고 타이어만 끼운것 처럼 하여사고가 날수 있다느니....하는 막연한 내용이 뉴스의 공정성 사실성을 저버린 것이 아닌가.



프로다운 취재와 (정확한 내용과 공정한 잣대) 해결방법의 제시(튜닝관련 자동차 구조변경의 합법화-안전성및 기계적 검증후 양성화)로 자동차 부품업계에

숨통을 터는 등.....



믿고보는 뉴스가 사실과는 동떨어진 전혀 근거가 불분명하고,부정확한,실상과

거리가먼 한건주의식 목적없는 고발프로그램으로 전락한다면 심각하다.



담당PD는 답변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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