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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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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현성 작성일01-10-30 14:32 조회9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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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짚매냐 파랑새라고 합니다.



제 모빌의 휠 하우스는 다른 사륜 차량들 보다 작아 30깍기 타이어만 넣어도 밖으로 돌출되는 느낌은 큰지라 합법적으로 등록을 하고저 구청, 시청, 인천시화자동차 안전검사소,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등등....전화를 해 문의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한결같은 대답은 "저희가 해본적이 없어 어떠한 답변도 드릴수 없군요, 죄송합니다" 였습니다.



부산지역 모 오프 팀들이 구조변경을 했다는 정보를 가지고 저 나름데로의 자료를 준비해 부산시 자동차검사과에 문의를 해본적도 있었지만 그들의 답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작은 스티커 부착 하나도 불법인 이나라에서 과연 몇 대나 되는 차량들이 이 나라 법을 지키며 도로에 나오고 있을까요?



왜 우리나라는 애매모호한 잣대로 모든 국민을 범법자로 내몰고 있을까요?

왜 미국이란 나라 처럼 구조 변경 승인절차가 쉽지 않을까요?

왜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규정된 어떤 절차에 따라 검사를 받게 한 후 검사증을 발급하고 차량 앞유리에 검사차량이란 스티커를 부착케 한후에 당당하게 도로에 나오게 할 수 없을까요(법을 만드시는 분들이 바빠서 여기까지 생각이 못 미치나 봅니다)



여기 저기 게시판에 둘러보니 저또한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우리나라 오프로드동호회연합회(가칭)에서 어떤 움직임의 보이고 있습니다. 앞장서서 나서지는 못하더래도 우리의 권리를 찾고자하는 소리에 귀기울여 적극 동참합시다



도로에서 당당해질 그날을 기다리며 한 말씀 올렸습니다..이상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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