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보다 더한사람도 있는걸요..

왜 사진찍어서 신고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신호가 없으나 있으나 별 상관 없는 곳에..

어디서 숨어서 찍었는지..

저는 7만원씩 두번 냈습니다.

왜 있잖아요.. 국회 의사당 고수부지쪽 도로요..

요즘은 신고가 너무 많아서 신호등을 아예 꺼버렸더라구요..







----------------이미호 님이 쓰신 글입니다.-----------------

오늘 영동 세브란스 가야하는데 일산 촌놈이라서 그런지 신촌 세브란스가 영동세브란스인줄 알고 열심히 갔습니다.

바로앞 유턴이 없어지고 진행후 고가도로 밑에서 유턴이 있는데

그곳에서 차선단속을 하네요. 제차가 밴이라 걸렸습니다.

1차선유턴은 승용차 전용이고 화물,승합은 2차선 유턴이라네요.

고가 밑 유턴이라 건너편 짭세는 시야에 전혀 보이지 않아 함정단속에 안성맞춤이였습니다.

어이도 없고 승질도 나서 딱지끊고 나서 짭세한테 "고생사시는건 알지만 이런건 모양세가 좋지않다. 단속을위한 단속아니냐."

했더니 짭세 아저씨 묵묵부답하기에 그냥 끊었답니다.

한번쯤 사정했다면 봐주거나 싼걸로 끊을려고 했답니다.

염장을 지릅니다. 그 아저씨...



내일 다시 영동 세브란스 찾아 가야하겠습니다.

촌놈 병원 잘못찾아 딱지만 끊었습니다.

이상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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