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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오프로드 코스"에 관해 할 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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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경우 작성일01-10-08 21:47 조회1,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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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기사목록 중 드라이빙에 올리신 "동해바다 오프로드 코스 동해 오프로드"라는 운영자님(?)의 글에 관해 할 얘기가 있습니다.



그 글을 읽고 그 길들을 답습하고자 부연동을 찾았습니다. 물론 글에 소개된데로 418번 도로 상에서의 옆으로 빠지는 길로도 들었지요. 처음엔 그 길을 찾지 못해 헤매기도 했었습니다.



그길은 다름 아닌 "로엠가든"들어가는 길로 나있더군요.



그에 관한 소개도 그 글에 추가해 주신다면 저처럼 헤매는 사람들이 줄어들 듯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11월 1일"부터 겨울 까지, "3월 1일"부터 봄 동안 입산이 금지되는 길이란 것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길이 첫 개울을 만나는 지점에서 마을 사람들로 추정되는 자(?)들에 의해 바리게이트로 막혀있다는 것도 꼭 소개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지점은 418번 도로에서 진입 이후 무려 한두시간을 가서야 만날 수 있는 지점이더군요.



그 낭떠러지 길들을 어찌 돌아가겠습니까.



그 지점에서 마을까지 삼십분 정도를 뛰어가서 바리게이트를 잠궈 놓은 열쇠를 구해 오던지.......



그 바리게이트를 각종 위험 천만한 묘기를 동원해 피해가실 수 있는 방법을 지니신 분이라면 그 길로의 진입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은 그냥 418번 도로를 통해 바다를 만나시라는 것도 추가 시켜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 위험 천만한 묘기로 바리게이트 옆 구덩이를 통과해 20분 만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범퍼 깨먹고 30만원 넘는 견적을 내고야 말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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