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갑자기 생각 나는 얼굴들...
페이지 정보작성자 태리 작성일01-07-09 12:27 조회987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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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태리 입니다.
비도 오지 않는데 좀 우울 하군요.
그 와중에도 떠오르는 몇분들이 계십니다.
초창기에 입에 침을 튀기며 토론하시던 분들.
젓가락을 액슬삼고, 소줏잔을 바퀴 삼아
튜닝을 얘기 하시전 분들.
좋은 코스를 찾으면 함께 하고 싶어서 전화 주시던 분들.
그때만 해도 이 바닥에 있는 분들은
그냥저냥, 이심전심으로 맘이 통했었습니다.
그냥, 앞뒤 동네 마실 가듯, 지나가다 들르듯
만나기도 하고,,,,,,,
이제 규모가 커진 만큼 말도 많고 상황이 복잡 해 지는
것이 당연함을 느끼면서도 그 분들이 생각 납니다.
그리고 백두산 여행길에 만났던 동호인 들.
참 좋은 분들도 많았습니다.
언제 쐬주 한잔 합시다들.
[태리] ### 아! 오프로드여~~~! ###
PS: 위의 맺음말을 흡사 자기 것처럼, 더구나
내가 모방 한것처럼 하시는 분! (로커! ^^ )
언제 저작권 사용료 청구 하러 갈터이니
준비 단단히 하시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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