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유 게시판이 매시간 시간 써 내려가는

현장상황 때문에 무척이나 분주하네요...



저도 저희팀과 새벽에 출발하여...지금까지 있다가

하산하였습니다...



여러 오프로더 선배님들 말씀처럼...작은 정성 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되는 때임을 절감하였고...



오늘까지 이어진 엄청난 폭우 - 바람...

그리고...상상을 초월하는 물쌀...



모든 것이 구난작업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었지만...



모두 내일처럼 생각하고 달려와 주시는 많은 분들 계시기에

마음 한구석 훈훈한 정을 느끼며...돌아왔습니다...



반드시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암튼 제가 글을 띄운 이유는...

이 글을 뉴코란도 동호회 소속의 김승현님이

보시거나 아님, 그 분의 동료 분들이 읽게 되신다면...

꼭 좀 전해 주십시오...



제가 승현님께 휠과 타이어 한쎄트를 팔고...미쳐 캡을 들고나가지 않아 택배를 해 드리기로 했는데...



승현님이 전해주신 주소가 너무나 짧아서...

오늘까지 벌써 2차례나 반송이 되었습니다...



처음 보낸 물건에는 승현님 연락처를 기재하여...고려택배로

발송하였으나...주소지 부정확과 승현님과 통화가 안되서...

반송되었고....



어제 한진 택배로 다시금 같은 주소로 발송했으나...

이 역시 택배 직원에게 주소를 묻는 전화만 제가 받았고...

물건은 전해지지 못한 듯 합니다...



아직은 택배회사에 물건이 있는 듯 한데...

어째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빨리 일을 마무리짓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승현님의 현 상황이 전화통화가 자유롭지 못한 관계로

저와도 연락이 쉽지 않고...현재 저도....오프에서의 xx 땜시

핸드폰이 불가한 상황이라 무척 답답합니다...



혹 글을 보시게 되면 이곳이나 아니면 제 아이디로 보다 정확한

주소명과 집 전화번호등을 기재한 쪽지를 좀 보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