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927] 양적 확대보다는 질적인 확대에 노력해야..
페이지 정보작성자 낙동강 작성일01-06-19 09:13 조회971회 댓글0건 |
본문
안녕하세요? 낙동강입니다.
에너지님의 글에 저 또한 동감 하며 제 나름대로 아쉬운 현실을 님의 글에 조금 보태어 전달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그러더군요.
오프로드 현지에서나 오프로딩을 하기위해 떠나온 외곽지역에서 오프취미를 가진 서로의 팀들이 만나면 아예 그 두 팀은 당연히 적과 적으로 서로를 경계하고 무시하는 태도로 대하려 하더군요.
그것뿐입니까!
어떻게 하면 상대를 더 씹을수 있을까?
아예 겉과 속을 같이하면 대하기라도 편하지 속으론 이유없는 엄청난 욕지거리를 난무하면서도 겉으론 안그런척 하더군요.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기엔 정말 애들 동네 전쟁놀이라도 보듯 우습기도 하고 참으로 한심스럽더군요.
그래봤자 둘다 더 나을것도 없고 못할것도 없는 사람들이 ---
참으로 예전 그때가 그립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때만 해도 같은 취미를 가진 인원이 적어서였는지 오프로드를 위해 찾은 장소에선 더 말 할 나위도 없었고 심지어는 일반 도심에서도 어쩌다가 같은 부류의 튜닝차량을 만나면 서로가 서로에게 짧은 경적과 손짓으로 인사를 하며 지나쳤고,
심지어는 가는이를 손짓으로 불러 커피한잔을 나누며 상호간의 따듯하고도 가슴저린 소식들을 안부의 인사로 나누곤 했던 바로 그때가 말입니다.
그것뿐이었습니까?
씨비를 메인체널에 켜 두고 가다가 전혀 모르는 어떤이의 인폼이 날아오기라도 하면 마치 10년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난듯이 반갑게 서로가 서로를 위한 대화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송,수신을 하곤 하였지요.
어느곳에 어떤이가 차량 트러블이나 기타 이유로 조난을 당해 구난요청이라도 들어오면 마냥 자기일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연락하여 조난 된 모빌을 정말 순수 그자체의 합심으로 구난하던 그때가 정말 저의 오프인으로서 생활에선 제일 즐거웠던 한 때였던것 같습니다.
다시 그때의 그 모습을 보고 느낄수 있는 시절이 오길 기다려 봅니다.
-낙동강-
현재 많은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겠지요.
오프로드에 대한 바른이해를 위해....
과거까지는 팀의수가 적어서인지 몰라도 대충은 알수가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하루 돌아서면 한팀이 생깁니다.
그러니 양적인 증산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자동적으로 무늬만 오프로드인 수없는 모빌들도 생기게되는것이고....
저역시도 무늬만 오프로드일지는 모릅니다.
(한달에 겨우 몇번 움직일수 있으니까요.....)
이제 양적증산을 위해 노력하는 각팀들이 되기보다는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 되어주었으면하고 바랄따름입니다.
모빌은 금방만들수 있지만...
메니아는 하루아침에 될수가 있는것은 아닐것입니다.
매일 오프를 다닌다고 되는것도 아닐것이고....
매번 출격에서 파손을 해먹는다고 되는것은 분명히 아닐것입니다.
이제 각팀에 계신분들도 느낄필요가 있는사항일것입니다.
끈끈한 인간적인 정이 없이는 팀오프로드는 의미가 없다는것입니다.
양적인 확대??? 이젠 그만하시는게 살길이겠지요.
제대로 배우지않고 현재처럼 가다가는....
험로에서 운전자이외에는 불탑승이라는 원칙마저 모르시는분이 많다면...
질적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을 할수있기를 바랍니다.
[팀 포윙스경상 에너지]
에너지님의 글에 저 또한 동감 하며 제 나름대로 아쉬운 현실을 님의 글에 조금 보태어 전달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그러더군요.
오프로드 현지에서나 오프로딩을 하기위해 떠나온 외곽지역에서 오프취미를 가진 서로의 팀들이 만나면 아예 그 두 팀은 당연히 적과 적으로 서로를 경계하고 무시하는 태도로 대하려 하더군요.
그것뿐입니까!
어떻게 하면 상대를 더 씹을수 있을까?
아예 겉과 속을 같이하면 대하기라도 편하지 속으론 이유없는 엄청난 욕지거리를 난무하면서도 겉으론 안그런척 하더군요.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기엔 정말 애들 동네 전쟁놀이라도 보듯 우습기도 하고 참으로 한심스럽더군요.
그래봤자 둘다 더 나을것도 없고 못할것도 없는 사람들이 ---
참으로 예전 그때가 그립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때만 해도 같은 취미를 가진 인원이 적어서였는지 오프로드를 위해 찾은 장소에선 더 말 할 나위도 없었고 심지어는 일반 도심에서도 어쩌다가 같은 부류의 튜닝차량을 만나면 서로가 서로에게 짧은 경적과 손짓으로 인사를 하며 지나쳤고,
심지어는 가는이를 손짓으로 불러 커피한잔을 나누며 상호간의 따듯하고도 가슴저린 소식들을 안부의 인사로 나누곤 했던 바로 그때가 말입니다.
그것뿐이었습니까?
씨비를 메인체널에 켜 두고 가다가 전혀 모르는 어떤이의 인폼이 날아오기라도 하면 마치 10년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난듯이 반갑게 서로가 서로를 위한 대화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송,수신을 하곤 하였지요.
어느곳에 어떤이가 차량 트러블이나 기타 이유로 조난을 당해 구난요청이라도 들어오면 마냥 자기일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연락하여 조난 된 모빌을 정말 순수 그자체의 합심으로 구난하던 그때가 정말 저의 오프인으로서 생활에선 제일 즐거웠던 한 때였던것 같습니다.
다시 그때의 그 모습을 보고 느낄수 있는 시절이 오길 기다려 봅니다.
-낙동강-
현재 많은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겠지요.
오프로드에 대한 바른이해를 위해....
과거까지는 팀의수가 적어서인지 몰라도 대충은 알수가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하루 돌아서면 한팀이 생깁니다.
그러니 양적인 증산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자동적으로 무늬만 오프로드인 수없는 모빌들도 생기게되는것이고....
저역시도 무늬만 오프로드일지는 모릅니다.
(한달에 겨우 몇번 움직일수 있으니까요.....)
이제 양적증산을 위해 노력하는 각팀들이 되기보다는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 되어주었으면하고 바랄따름입니다.
모빌은 금방만들수 있지만...
메니아는 하루아침에 될수가 있는것은 아닐것입니다.
매일 오프를 다닌다고 되는것도 아닐것이고....
매번 출격에서 파손을 해먹는다고 되는것은 분명히 아닐것입니다.
이제 각팀에 계신분들도 느낄필요가 있는사항일것입니다.
끈끈한 인간적인 정이 없이는 팀오프로드는 의미가 없다는것입니다.
양적인 확대??? 이젠 그만하시는게 살길이겠지요.
제대로 배우지않고 현재처럼 가다가는....
험로에서 운전자이외에는 불탑승이라는 원칙마저 모르시는분이 많다면...
질적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을 할수있기를 바랍니다.
[팀 포윙스경상 에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