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분께서 여러가지 사항들로 머리가 아프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몇가지를 적고자 합니다. 아래 사항들이 꼭 필요한 내용일수도 있고 변명일수도 있습니다.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저도 짚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1. 국외의 짚차와 우리나라의 짚차를 비교하여 보면 국내차량은일단 하체의 폭이 무지 좁습니다.상대적으로 높은키 때문에 코너링이나 대형차가

지나가면 차량의 쏠림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위협감을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용한 방법이 광폭타이어 입니다. 현재 생산중인

265/70 금호타이어를장착하였습니다. 위의 싸이즈는 순정 상태의 크기가 물론 아닙니다. 그럼 불법입니까? 그렇다면 외국과 같은 승차감을

얻으려면...꼭 외국차를 사야 합니까? 외국차 살 능력이 되지 않으면 차를 타지 않거나 이러한 규제가 없고, 세금이 무지싼 나라로 이민을

가야하겠군요.





2. 본인 차를 튠닝하여 운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가장 목숨의 위협감을 니끼는 사람은 바로 차주 본인입니다. 그렇다면 목숨을 걸면서 튠닝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달리 말하면 안전에 문제가 없을 만큼 튠닝을 할것이란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무슨 후진국도 아니고 차량을

소유하고 운행하는 사람 중 대학이상과 그 동등학력을 가진 사람이 전소유자의 70%를 윗도는데 그 정도의 상식도 없을 까요?





3. 외국 선진국은 튠닝에 대한 규제가 우리나라와 같이 있지 않으며 가까히 있는 일본에 경우 베일사이드와 같은 튠닝회사가 튠닝을 하여 세계로

수출하여 외환보유고(?)를 늘리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외환보유고도 부족한 우리나라는 장려는 못할 망정 순정 차량만을 유지하라니. 말이

됩니까?

다른 표현으로 내 돈내고 차사서, 비싼 세금 물어가며,

내 차량에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무엇이 문제 입니까?

물론, 겉에 요란시꺽벅적한 스티커와 큰 배기음, 시야를 가리는 불필요한 램프,불법 LPG 개조 등 등. 이런 차량은 단속해야겠죠.



그렇다고 순정 차량과 똑같은 타이어가 아니다고 단속을 한다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무슨 유치원 소꼽놀이 하는 공간도 아니고 너무 유치하지 않습니까?





@@@ 다시 한번 재고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