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를 가지고 있다해서 모두가 오프인이고 메니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짚를 사랑하고 아끼며 오프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거기에 충실하는 사람이 진정한 메니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린 그저 서로가 잘났다고 하며 서로를 비방하고

싸움으로 일관해왔습니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죽일놈들 이라고 매도하던

4x4연맹을 요즘 불법차량 단속이라는 불똥이 떨어지니까

왜 그단체는 가만이있느냐? 그단체가 하는일이 무엇이냐?

하면서 말들이 오감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4x4연맹이 불법차량 대변인 단체도 아니고....

이제 우리도 이런 기회에 서로 의지하며 힘을 합해서 무언가 보다나은 오프로더로써 발전할수있는 기회로 삼아야 하지않을 까요.

그동안 모두가 하나가되어 똘똘뭉쳐왔다면 이런 시기에

연맹을 앞세워 무언가 할수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오프로드클럽들이 존제합니까?

클럽의 대표자들과 현 연맹의 대표자들이 모여 우리의

나갈길을 모색한다면 분명 좋은 답이나오지 않을까요?

물론 현 연맹을 인정하지 않을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 어떤 단체든 완전하진 못합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혼자살수 없다고들 하나봅니다

진인사대천명 이란말이 있듯이 우리가 할수있는일엔

최선을 다하고 그 나머진 하늘에 뜻에....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그저 될되로 되겠지.

그럼 어쩔수없지. 어떻게든되겠지. 운명이려니하며

물러선다면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오프메니아 여러분 이제우리도 함께 일어설때가 되지않았습니까? 여러분에 하겠다는 해보겠다는 의지가 절실히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한걸음씩만 물러서서 일을 진행한다면 모든일이

순탄할것 갔습니다

우리 이대로 주저않을 수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