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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코란도 물론 오프 뛰기에는 그보다 더좋은 차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님께서 승용차 타다가 단순히

오프를 위해서 구코란도 사면 사는 순간 후회막심입니다.

91년식이라면 아마 rv 엔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부품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94년식 rsh 모델 2년 타고

다녔는데요 부품이 없어서 2,3년 지난후에는 타고 싶어도

못타고 다닐것 같아서 최근 팔았습니다.

그리고 구코란도 모시는 분은 모두 느끼시는 문제지만

2단에서 3단변속시 꼭 중간에 하나 정도의 변속단계가

빠진 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때문에 온도드에서 주행시

언덕길 올라갈때 가속을 못받아 뒤차 경적소리 때문에

한쪽으로 비킨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왜 그리 쪽팔리

던지... 정사고 싶으시면 최근에 나온 rsh을 사세요

rv엔진보다는 부품구하기가 그나마 더 낳고 중고부품이

많이 돌아다녀 휠씬 낳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구코란도는 시골에 살면서

비포장도로나 뛰고 아니면 오프 한가지만 생각하고 뛰는

것이 낳고 온로드에서는 이게 영...쩝쩝

핸들유격 또한 장난 아닙니다! 물론 사신다면 님께서

조금 타다가 직접 폐차한다는 생각으로 사시고 다시 팔

생각은 꿈도 꾸지 마십시요!







> 구형코란도를 구입하여 오프로드용으로 튜닝할려고 합니다.

> 내일 아침에 91년12월식 차를 보려가는데 주변에서는

> 10년이된 차이니 엔진을 믿을 수 없다느니 산뒤 몇년가지

> 않아서 고장이나서 못쓰거나 수리부품이 없어서 몇년못가

> 폐차를 해야 한다느니 말들이 많습니다.

>

> 성능면에서 일반도로를 주행할때 가속등이 너무느려 다른

> 차량들로 부터 경적소리를 받거나 언덕길을 빨리 오르지

> 못해 언덕만 만나면 가측 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며 다녀

> 야 할 정도는 아닌지요?

>

> 여기 직거래 계시판을 보면 최고 오래된 차가 89년 정도

> 되는데 차량상태와 관리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령이

> 12~13년 되면 더 타기 힘들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 듭니다. 그런차에 듀닝한다고 300~400만원씩 쏟아부으면

> 돈만 버리는 것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

> 그리고 지금 구코 타시는 분들 중고구코 구입시 주의점등

> 을 아시는 데로 적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