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핸들떨림 현상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작성자 나행복 작성일00-12-13 19:51 조회3,071회 댓글0건 |
본문
예 태리
입니다.
튜닝에 관한 말들이 계시군요.
귀가 솔깃 합니다.
이런 종류의 토론이라면 저도 빠질 수 없지요.
김희재씨가 말씀 하신 셔클바이브레이션
( 하옇튼 이름짓는데는 소질 있슴다. ^^ )
그 증상은 지하철 노면이나 갑자기 움푹 패인
곳을 지나자 마자, 핸들이 좌우로 난리를 치며 떱니다.
누구 말처럼 개 떨듯 떨기도 하고요. 쿡...
제 표현으로는 겨울에 야외에서 소변 실례하고 난 후의 부르르르르..
예. 일명 몸서림을 친다고 하죠?
하옇튼 대책 없이 핸들이 부르르 떱니다.
제가 이런 증상을 느낀것은 올 초여름 만인산이란 곳에
험로를 타고 난 후 귀가 할때 처음 나타난 증상 이었습니다.
처음 증상을 경험 한 후, 아무리 보아도 원인을 알수가
없어서, 바퀴위치만 교환하고 나서 잠시 후 요철을 지날때,
뒤에서 오던 회원의 말이 바퀴가 날개짓을 하는 것 처럼
떨었다고 하더군요. (저 보다 뒤의 회원이 더 놀랬슴다)
이후 제차를 빌려간 동호인으로 부터 시끕 했다는 말을
듣고는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제 힘만으로는 부족해서 외국의 News group과, 매니어와의
mail을 통하여 얻은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먼저 김희재님 생각 처럼 판스프링에서 오는 것도 중요
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 하는데 몇가지 요인이 더 복합적으로
걸려 있는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일단 웜기어와 피트먼암을 고정시켜 주는
볼트가 2바퀴정도 출려 있었고, 이것을 조여 준 후
증상은 많이 완화 되었습니다.
☞ 피트먼 암이란 웜기어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꾸어서 타이로드에 연결하는 부품으로서, 웜기어에
바로 너트로 체결 되어 있습니다. )
또 다른 원인은 타이로드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일반적으로 Over-The-Axle을 한 차량은 짧은 타이로드를
휘어서 사용 합니다. 그리고 바퀴는 33, 35등으로 커지고
이것의 무게는 순정의 그것보다 2배 이상 무거워 집니다.
( 지름은 말 할 것도 없고요 )
이 바퀴의 진동이 휘어진 타이로드에 전달 되면서
이 타이로드가 일종의 스프링 역활을 함으로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이부분의 해결책은?
조향에 관련된 중요한 튜닝 부품중 Drop PitmanArm 이란
것이 있습니다. - 자형태의 피트먼암을
갈지(之)자 형태로 구부려 놓은 것입니다.
( 미치겟슴다. 알맞은 글자 찾는데 10분 걸렸슴다 )
이렇게 함으로서 타이로드의 각도를 죽이고, 볼조인트의
부담을 줄이고, 타이로드와 판스프링의 간섭을 없애는
것 입니다.
저도 이것을 수입하여 사용 한적이 있었고 그 당시에는
덜림 증상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 부품의 회전반경이
작은 바람에 최소회전반경이 너무 커지는 단점(숏바디의
경우는 참을만 하지만 저는 롱바디 거든요)으로
떼어 내었습니다.
☞ 주의 : 일부 순정 피트먼암을 산소로 달구어서 휘어 사용
하시는 분들은 주의 바랍니다.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시는
분도 계신 반면에, 저의 경우는 불을 덴 부분이 부러져서
차가 바보된 적도 잇었습니다.
주물제품에 불을 데지 않는 상식을 무시한 덕분이죠
이 부품을 사용 함으로서 구부러진 타이로드의 스프링 현상을
막을수 있을 겁니다.
언뜻 생각 해서 쇼바가 있다면 그러한 떨림은 없어 질 것이고,
핸들쇼바가 이러한 부분을 담당 하게 되지 않겠는가 하시겠지만,
핸들쇼바의 유무와는 큰 관계 없습니다.
타이어의 떨림은 핸들쇼바의 작동과는 별 관계가 없거든요.
그러나 핸들쇼바가 있으면 약간의 도움은 될것이고
또, 핸들쇼바는 그외의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반드시
필요한 부품 입니다.( 떼내지 마세요 )
또 다른 해결책은 타이로드를 좀더 굵고 강한것으로 바꾸고,
아울러 볼조인트도 튜닝을 하여야 합니다.
( 나쁜 시끼!. 여러분들이 아니고요.
고것 만들라고 했는데 아직도 소식 없는 시끼가 있슴다. )
말이 길었습니다.
결론을 내 보면,
- 튜닝을 하지 않는다
( 피융~~~~~ ! 퍽 ! ) 누가 돌던지네요?
- 튜닝을 해도 큰바퀴는 끼지 않는다
( 피피핑!! 퍼퍼퍽! ) 이젠 스패너도 던지네요.
예. 맞을 짓을 했으니 다시 결론을 내야 겠네여. (흑흑흑....)
- 판스프링에 연결된 부싱을 강화 부싱으로 바꾸거나,
순정의 경우 자주 교환을 하고,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한다.
- 웜기어 브라켓을 단단히 고정하고,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한다.
- 피트먼암을 체결하는 너트를 잘 조이고,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한다.
- 타이로드(긴것, 짧은것 모두) 를 강화 한다.
- 볼조인트도 강화 한다.
로 나름대로 결론을 내어 봅니다.
********************************
조향은 정말로 중요한 장치중의 하나 입니다.
저는 브레이크보다 조향이 더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브레이크가 없어도 조향만 있으면 산에다가 박든지
피해 가던지 합니다.
조향이 없다면? 조향이 망가진채로 브레이크만 밟으면
차는 여러 바퀴 굴러 버립니다.
정말로 조향은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을 하여 주셔야 합니다.
다시한번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태리]
입니다.
튜닝에 관한 말들이 계시군요.
귀가 솔깃 합니다.
이런 종류의 토론이라면 저도 빠질 수 없지요.
김희재씨가 말씀 하신 셔클바이브레이션
( 하옇튼 이름짓는데는 소질 있슴다. ^^ )
그 증상은 지하철 노면이나 갑자기 움푹 패인
곳을 지나자 마자, 핸들이 좌우로 난리를 치며 떱니다.
누구 말처럼 개 떨듯 떨기도 하고요. 쿡...
제 표현으로는 겨울에 야외에서 소변 실례하고 난 후의 부르르르르..
예. 일명 몸서림을 친다고 하죠?
하옇튼 대책 없이 핸들이 부르르 떱니다.
제가 이런 증상을 느낀것은 올 초여름 만인산이란 곳에
험로를 타고 난 후 귀가 할때 처음 나타난 증상 이었습니다.
처음 증상을 경험 한 후, 아무리 보아도 원인을 알수가
없어서, 바퀴위치만 교환하고 나서 잠시 후 요철을 지날때,
뒤에서 오던 회원의 말이 바퀴가 날개짓을 하는 것 처럼
떨었다고 하더군요. (저 보다 뒤의 회원이 더 놀랬슴다)
이후 제차를 빌려간 동호인으로 부터 시끕 했다는 말을
듣고는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제 힘만으로는 부족해서 외국의 News group과, 매니어와의
mail을 통하여 얻은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먼저 김희재님 생각 처럼 판스프링에서 오는 것도 중요
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 하는데 몇가지 요인이 더 복합적으로
걸려 있는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일단 웜기어와 피트먼암을 고정시켜 주는
볼트가 2바퀴정도 출려 있었고, 이것을 조여 준 후
증상은 많이 완화 되었습니다.
☞ 피트먼 암이란 웜기어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꾸어서 타이로드에 연결하는 부품으로서, 웜기어에
바로 너트로 체결 되어 있습니다. )
또 다른 원인은 타이로드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일반적으로 Over-The-Axle을 한 차량은 짧은 타이로드를
휘어서 사용 합니다. 그리고 바퀴는 33, 35등으로 커지고
이것의 무게는 순정의 그것보다 2배 이상 무거워 집니다.
( 지름은 말 할 것도 없고요 )
이 바퀴의 진동이 휘어진 타이로드에 전달 되면서
이 타이로드가 일종의 스프링 역활을 함으로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이부분의 해결책은?
조향에 관련된 중요한 튜닝 부품중 Drop PitmanArm 이란
것이 있습니다. - 자형태의 피트먼암을
갈지(之)자 형태로 구부려 놓은 것입니다.
( 미치겟슴다. 알맞은 글자 찾는데 10분 걸렸슴다 )
이렇게 함으로서 타이로드의 각도를 죽이고, 볼조인트의
부담을 줄이고, 타이로드와 판스프링의 간섭을 없애는
것 입니다.
저도 이것을 수입하여 사용 한적이 있었고 그 당시에는
덜림 증상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 부품의 회전반경이
작은 바람에 최소회전반경이 너무 커지는 단점(숏바디의
경우는 참을만 하지만 저는 롱바디 거든요)으로
떼어 내었습니다.
☞ 주의 : 일부 순정 피트먼암을 산소로 달구어서 휘어 사용
하시는 분들은 주의 바랍니다.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시는
분도 계신 반면에, 저의 경우는 불을 덴 부분이 부러져서
차가 바보된 적도 잇었습니다.
주물제품에 불을 데지 않는 상식을 무시한 덕분이죠
이 부품을 사용 함으로서 구부러진 타이로드의 스프링 현상을
막을수 있을 겁니다.
언뜻 생각 해서 쇼바가 있다면 그러한 떨림은 없어 질 것이고,
핸들쇼바가 이러한 부분을 담당 하게 되지 않겠는가 하시겠지만,
핸들쇼바의 유무와는 큰 관계 없습니다.
타이어의 떨림은 핸들쇼바의 작동과는 별 관계가 없거든요.
그러나 핸들쇼바가 있으면 약간의 도움은 될것이고
또, 핸들쇼바는 그외의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반드시
필요한 부품 입니다.( 떼내지 마세요 )
또 다른 해결책은 타이로드를 좀더 굵고 강한것으로 바꾸고,
아울러 볼조인트도 튜닝을 하여야 합니다.
( 나쁜 시끼!. 여러분들이 아니고요.
고것 만들라고 했는데 아직도 소식 없는 시끼가 있슴다. )
말이 길었습니다.
결론을 내 보면,
- 튜닝을 하지 않는다
( 피융~~~~~ ! 퍽 ! ) 누가 돌던지네요?
- 튜닝을 해도 큰바퀴는 끼지 않는다
( 피피핑!! 퍼퍼퍽! ) 이젠 스패너도 던지네요.
예. 맞을 짓을 했으니 다시 결론을 내야 겠네여. (흑흑흑....)
- 판스프링에 연결된 부싱을 강화 부싱으로 바꾸거나,
순정의 경우 자주 교환을 하고,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한다.
- 웜기어 브라켓을 단단히 고정하고,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한다.
- 피트먼암을 체결하는 너트를 잘 조이고,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한다.
- 타이로드(긴것, 짧은것 모두) 를 강화 한다.
- 볼조인트도 강화 한다.
로 나름대로 결론을 내어 봅니다.
********************************
조향은 정말로 중요한 장치중의 하나 입니다.
저는 브레이크보다 조향이 더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브레이크가 없어도 조향만 있으면 산에다가 박든지
피해 가던지 합니다.
조향이 없다면? 조향이 망가진채로 브레이크만 밟으면
차는 여러 바퀴 굴러 버립니다.
정말로 조향은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을 하여 주셔야 합니다.
다시한번
오프전후, 시간나는데로(안나면 억지로 맹글어서)
, 짬짬히, 자나깨나 항상 주의 깊게 관찰
[태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